충남 홍성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한강이남으로 본격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에 이번 양성여부 판정에 주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전 홍성군 소재 도축장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1건이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 도축장은 도축 대기 중 계류장에서 19두 폐사를 확인하고 신고했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소독 등긴급방역 조치하고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중이다. 최종 확진여부는 이날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초동방역팀이 충남 일대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을 조치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빠르게 확산되며 인천 강화 하점면에서 9번째 추가 확진농가가 나왔다. 경기 양주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26일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정밀검사 결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양돈농장이 최종 양성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17일 ASF 첫 확진이후 발병농장이 9곳으로 늘었다. 또한 26일 의심신고된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714여두)와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0여두 사육)는 음성으로 판정 됐다. 김현수 장관은 27일 오전‘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어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건 추가로 발생해 총 9건이 확진됐다”며 “9건중 5건이 강화에서 발생해 강화군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직까지 경기 북부권역에서만 발생하고 있으나 ASF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이틀간 현장의 방역조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나 여전히 농가 출입구 생석회 도포, 농장 출입제한 조치등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층 더 강화된 차단방역으로우선 차량에 의한 전파를 막기위해 28일 정오부터 경기북부 권역 축산관계 차량의 다른 권역이동을 차단키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6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돼지와 가축분뇨의 다른 권역으로 반출·입을 제한하던 것을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반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전국 대상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연장하는 등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가 취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에 있는 축산 관계차량은 권역의 10개 시·군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하고, 타 권역으로 나갈 수 없다. 또한 권역 내에서 운행하려면 차량 소유자는 사전에 10개 기초지자체에 ‘전용차량 등록’을 하고, 발급받은 ‘전용 스티커’를 등록차량에 부착할 경우에만 양돈농장 방문이 가능하다.GPS가 없는 차량은 등록이 불가능하며, 농장 초소에서 출입 차량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한다. 위반 여부는 축산 관계차량 관제시스템을 통해 상시 점검하며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밖에 있는 축산 관계차량이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 시·군 진입을 위해서는사전에 광역 지자체에 전용차량 등록을 하고, 발급된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야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열흘이 지나며 강화, 연천 곳곳에서 의심축 신고가 잇따르는 등 동시 다발적으로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25일 의심축이 신고된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2개소와 경기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 대한정밀검사 결과,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30여두 사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으며,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950여두 사육)와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006여두 사육)는 각각 음성판정을 받았다고밝혔다. 또한 25일23시15분경 인천 강화군 삼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이 발생해ASF 확진 여부를 정밀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ASF 확진 : 총 6건 ▲ 9.16일 신고 -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9.17일 확진) ▲9.17일 신고 -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9.18일 확진) ▲9.23일 신고 -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9.23일 확진) ▲9.23일 신고 -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9.24일 확진) ▲9.23일 예찰 -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9.24일 확진) ▲9.25일 신고 -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9
올해 추석 성수기 도축물량은 평년보다 2.0% 감소했으며 추석 이후 한우 거세우 출하 대기물량은 전년대비 3.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성수기 경락가격은 연초부터 추석까지 점진적 상승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한우 도축월령은 ’19년 30.5개월로 ’15년 31.6개월 보다 1.1개월 단축된 반면,동기간에 도체중은 427㎏ → 445.9㎏로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 이력제 빅데이터를 활용해최근 5년간 추석 성수기한우도축 및 출하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추석 성수기인 1개월간의한우 도축은 9만9천두로 평년(최근 5년평균 10만1천두)보다 2.0%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이 이력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년 추석 이후 한우 거세우 출하대기 물량을 추정한 결과, 29개월령 이상은 2018년보다 5.8% 적으나, 25~28개월령은 평균 3.3%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연초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패턴이 금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금년 추석성수기 거세우 경락가격은 전년 19,181원/kg보다 0.9% 상승해 19,362원/kg을 보였으며,
농협이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하반기 농·축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 일할 신규직원 1,300여명을 채용한다고25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지원서 접수는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다.
인천 강화에서도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첫 발생한지 9일만에파주, 연천, 김포, 인천 등 수도권지역 5곳으로 확산됐다.정부의 허술한 방역으로방역저지선이 뚫렸다며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내 양돈산업의 뿌리가 흔들릴수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 농장(400두) 예찰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의심 건에 대해정밀 검사한 결과,24일 오후 7시30분경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ASF 5번째 발생농장이 됐다. 농식품부는 금번 ASF 확진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농장 인근 3km에 양돈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ASF 중점관리지역을 기존 경기북부 6개 시군에서 경기, 인천, 강원도 전체로 확대하고, 4개권역으로 세분화해 타 권역과 교차이동을 차단했다. 또한 돼지와 가축 분뇨의 이동 및 반출이 권역내부에서만 가능하며 전국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최초 발생이후 일주일새 5곳에서 발생하는 등 확산되고 있으나,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북부 6개시군에서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전체로 확대하고 이를 다시 4대 권역으로 구분, 앞으로 3주간 돼지와 가축분뇨의 다른권역으로 이동 및 반출을 금지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오후 4시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상황과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총리는 “지금의발생상황을 볼때 그간의 방역 조치가 충분치 못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질책하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호하고 신속한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해야 하며, 기존 틀과 매뉴얼을 뛰어넘는 방역 틀을 가져갈 것”을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중점관리지역은 현재 경기도 북부 6개 시군에서 경기도·인천시·강원도 전체로 확대하고, 이를 다시 4대 권역으로 구분해 3주간 돼지와 가축 분뇨의 다른 권역으로 이동 및 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은 돼지와 가축 분뇨의 이동 및 반출이 권역 내부에서만 가능하며, 다른 권역으로 이동 및 반출이 제한된다. 또한 권역 내에 돼지를 출하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수의사의 임상검사 후 출하승인서를 발급 받아야만 허용한다.이를 위해 4대
일주일새 4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ASF사태를 재난으로 선포하고 중대본 통합대응체제를 갖추고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파주지역에 첫 발생한 이후 연천은 물론 한강 이남지역인 김포에서도 발생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인천 강화지역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초동방역에 허점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고있다며 제시한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ASF에 대한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통합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중대본통합대응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에 따르면 ASF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사회재난으로 규정·대응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현재 중대본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인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해 가축 전염병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농식품부가 타 정부부처를 직접 지휘하기
중점관리지역이 아닌 인천 강화에서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소재 돼지농장(400여두 사육)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찰검사 과정에서한 농가에서 의심이확인돼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을 확인한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이번 정밀검사 결과는 24일 늦은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사결과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파주, 연천, 김포, 파주에 이어 5번째 발생농장이 된다. 한편 방역당국은 ASF 확산을 막기위해 23일부터 경기, 인천, 강원지역 돼지 일시이동중시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48시간동안 이들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린바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오는27일진행 예정이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낙농의 현재와 미래’세미나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여파로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이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맞춰 해외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ICT현황을 진단함으로서 ‘스마트낙농’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지금 ASF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축산농가의 모임이 위험하다는 판단이 됨에 따라불가피하게 세미나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낙농진흥회 관계자는 “ASF 발생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조치로써 관계자분들의 이해를 바라며, 추후 ASF가 안정되면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 이어 김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판정이 4건으로 늘어나면서경기와 인천, 강원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다시 발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해,23일 19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및 강원 지역의 양돈장,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명령 위반에 대한 처벌은 23일 21시30부터 적용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된다. 한편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돼지 1,800여두 사육)은 ASF로 확진 후 즉시 살처분이 진행중이며예방적 살처분의 범위를 발생농가 반경 3㎞이내(3개 농가에서 1,375여두 사육)까지 확대하는 등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감염경로를 찾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4번째 농장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중점관리지역 내 소재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돼지농장(2,3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정밀검사한 결과,24일 오전 4시경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금번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ASF 확진농가는총 4건으로 늘었다. ○ 9.16일 신고 -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소재 돼지농장(9.17일 확진) ○ 9.17일 신고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돼지농장(9.18일 확진) ○ 9.23일 신고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9.23일 확진) ○ 9.23일 신고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9.24일 확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3일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한돈농장에서 대대적인 고강도 소독을 실시했다고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와 18일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이후 추가 발생은 없었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최대 19일에 이르는 만큼 추가 확산을 막고자 강도높은 방역활동에 나선 것. 앞선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정부와 대한한돈협회의 지침에 따라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심하여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0일 동대문지사, 강동지사 2곳에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이로써 한국마사회는 전국에 총 16개의 유캔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신규 유캔센터는 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희망자에 한하여 용산 유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관리, 치유 훈련 등 전문상담 채널도 지원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캔센터 신규 설치를 기념하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레저 캠페인이 열렸고, 기념품 증정,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신규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10개 유캔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유캔센터를 거점 삼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박 중독 문제에 전면 대응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의 경우 지난해 1년간 1,30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4,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캠페인 또한 시행횟수와 참여인원 모두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