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농어촌연구원, 인재개발원, 농어촌자원개발원 등 3원 업무보고회를 갖고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농어촌개발을 위한 R&D(농어촌연구원), 인재양성과 국제교류(인재개발원), 지역 어메니티자원 발굴(농어촌자원개발원)의 3개 조직의 연계강화 방안 마련과 민간과의 협업적 플랫폼 구축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마련됐다. 공사는농어촌 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등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개도국과 공유하며, 해외 농어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시 농어촌연구원 55만 2천㎡부지 내에, 지난해 8월 국제교류센터(IEEC)를 개관한데 이어, 작년 11월 동양 최대규모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잇따라 개관하면서 R&D-국제교류-실증시험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지난해까지 국제교류센터를 통해 개도국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3,603명이 방문, 각 국의 물·식량확보 방안은 물론, 지역개발 현안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리시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직원과 대화의 시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식품산업정책실장에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재욱 실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 유통소비정책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역임하며 농식품부내 식품·유통 전문가로 꼽힌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농림고,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버딘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병석 실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후 외식산업진흥과장, 국립종자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강진 출신으로 강진농고,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같은대학에서 농학 석사, 농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원로조합원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원로조합원 VIP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원로조합원 VIP 건강검진을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 도드람은 올해 조합원과 배우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속 전문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건강검진 및 건강검진 결과 개인상담 등을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들로 구성됐다. 이번검진을 주최한조합원지원부 관계자는 “오늘의 도드람으로 성장하기까지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이번 건강검진을 진행했다”면서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의 근간이 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임과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지난 6일 저녁 7시에 장학관에 입주한 농어촌 출신 대학생 40여명과 공익승마 체험 소방관 및 가족 60여명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김낙순 회장을 비롯 임직원과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의 인사말, 외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마사회의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위험 스트레스 공익근무자 대상 힐링승마 무료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김철성 소방관이 대표로 “한국마사회 공익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에 온기를 느끼고 말과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며“많은 사람들이 벚꽃축제에 와서 이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풍 장소로 거듭나고자 하니, 벚꽃 축제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벚꽃나무가 길을 따라 양쪽으
이번에 소개할 웰빙 돼지고기 요리는 크레이프와 함께 먹을수 있는 ‘크레이프에 안긴 고추잡채’로 건강요리 콘테스트에 참가한 요리이다. ■ 고추잡채 재료 및 분량 돼지고기(뒷다리 부위) 300g, 파프리카(붉은 색) 1/2개, 파프리카(노란 색) 1/2개, 녹색피망 1과 1/2개, 고추 3개, 양파 1개, 버섯 적당량, 고추기름 4큰술, 굴소스 3큰술, 참기름 1/2큰술, 깨 작은술 ■ 밑간용 양념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 크레이프 재료 및 분량 박력분 1컵, 우유 1컵, 녹인버터 3큰술, 달걀 3개, 마차가루 1/2작은술, 백련초가루 1/2작은술 ■ 고추잡채 만드는 법 돼지고기를 0.3×6cm 길이로 썰어 밑간을 해둔다. 파프리카와 피망, 고추는 씻어서 씨와 심을 제거하고, 두께가 비슷하도 록 포를 떠서 채썰어둔다. 양파도 같은 두께로 썰어둔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익어 색깔이 변하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아준다. 준비된 야채류를 넣고 굴소스를 넣어 쎈불로 빠르게 볶은 후 참기름과 깨를 넣어 살짝 섞어준 후 불에서 내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강태종 지원장)은 지난 4일 서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협회 서천군지부(신상갑 지부장)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 도체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대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정된 등급기준 적용시 예상되는 등급출현율 변화 등을 설명해농가 소득하락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재의 등급판정 기준과 개정된 기준을 비교설명해 농가의이해도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정된 등급기준에 맞춰 사육기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로의 방향전환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개정된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은 육량지수 산식에 있어 한우의 도체중량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성별과 품종에 따라 6종의 육량지수 산식을 적용하였으며, 육질등급 근내지방도 기준 범위의 조정과 근내지방도 위주의 판정에서 근내지방 외 육색, 지방색, 조직감을 개별적으로 판정하고 성숙도를 반영하여 판정하게 된다. 강태종 지원장은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도 설명과 교육을 진행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가축을 초지에 방목해 기르면 노동력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의 물질 순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므로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산지생태축산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지초지의 부실화를 막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목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우선 초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축 방목 관리다. 방목을 시작하는 지금부터의 관리가 초지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준다. 방목은 고정 방목과 윤환 방목, 대상 방목 3가지가 있으며,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건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국내 산지초지에 가장 알맞은 방법은 윤환방목이다. 초지를 5~10개의 목구(牧區)로 나눠 짧게는 2~4일, 길게는 5~6일간 방목해 다음 목구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초지 이용이 가능하다.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방목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기간만 방목해 풀이 다시 자랄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구 당 방목 횟수는 연간 4회 이상이 바람직하다. 지역별 초지의 방목 시기는 중·북부 지역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남부지역은 4월 상순부터 중순이 적당하다. 가뭄이나 여름철 고온으로 목초가 잘 자라지 못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31일 전남 곡성, 경북 포항, 전북 남원,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산불 4건의 가해자를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산불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2%로, 형사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모두 700명이다. 이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1인당 평균 173만원이며, 최고 징역 4년형을 선고한 사례도 있었다. 2016년 4월 6일 발생하여 53.8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산불(원인 : 쓰레기 소각)의 가해자 방○○(남, 68세)은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8천만원의 배상금을 청구받았다. 이렇게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에게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배상책임을 묻기도 한다. 산림청은 산불가해자 검거율을 높이고자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보상 책임도 함께 지게 된다”라면서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입맛 도는 계절 봄을 맞아 대관령한우, 경주천년한우를 비롯 전국 유명한우가 참여한‘봄날의 한우 특가전(한우먹어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봄날의 한우 특가전'은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구이·요리용 부위와 프리미엄 정육 세트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이 및 요리용은 ▲등심 ▲장조림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육 세트는 ▲안심 ▲채끝 ▲갈비살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전에 참여한 대관령한우는 해발 700m의 맑은 공기와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경주천년한우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우유명한곳 우리 한우 판매몰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총 43개 직거래몰에서 상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봄을 맞아 이번 한우 특가
동아시아지역의 AI 발생차단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며 AI 연구 선진국가 및 FAO 간의 국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일FAO 아시아 지역 실험실 관리 담당자 Filip Claes 박사, 신연경 박사를 초청,AI 발생과 관련 FAO의 역할 및 최신 연구·진단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검역본부 학술동아리인 AI 연구회 정례학술행사 일환으로 AI의 차단방역, 예방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공유 및 진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날 초청연자로 나선 Filip Claes 박사는 아시아 지역 내 방역 취약 국가를 대상으로 FAO에서 추진 중인 AI 진단 기술, 실험실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AI·FMD 등 초국경 질병에 대한 국가 간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신연경 박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AI 발생현황 및 예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내 기술적인 지원 및 협조 체계에 맞춰 검역본부와 FAO 간의 AI 발생 차단을 위한 유기적인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 과장은“앞으로도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 송금찬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 최준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장
■ 실장급 승진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 ■ 실장급 전보 ▲이재욱 기획조정실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5일 과천 본관에서 축산발전기금 1,264억 원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해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 총액은 2조8,448억원으로축산발전기금의 대부분인 9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낙순 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축산발전기금 사업 외에도 농어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결의대회를 갖고상호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가속도를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축협, 축산단체 실무 담당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부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적법화 추진률이 낮은 지자체에 대한 집중관리와 미 진행 농가의 위반유형, 미진행 원인 등을 분석해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자금을 지원해 조기 적법화가 되도록 추진하고,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협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농협의 역할과 지원방향’을 통해본부·지역본부·지역축협·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농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공공기관간 협력 강화로 신속한 행정지원도 뒷받침한다는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행사로전국관계기관 담당자 선서식, 결의대회, 유공자 표창,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이 있었다.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기간내
도시인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우유소비 홍보의 살아있는 현장인 낙농체험 신규목장을 찾고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연간 1백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찾아오는낙농체험 신규목장접수를8일부터 시작한다고밝혔다. 낙농체험의 시작부터 현재의 인증관련 업무를총괄하고 있는낙농진흥회는 “낙농체험을 시작한지 14년째인 지난해, 연간 1백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목장을 찾을 정도로 낙농체험은 농촌에서 가장 성공한 체험 프로그램중 하나”라며, “낙농체험은 우유홍보라는 본연의 기능외에 우리의 낙농산업이 가진 특수성과 필요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농체험인증을 받고자 하는 낙농가는 오는26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축산법에 의한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한 친환경 축산농가로 낙농체험 운영시설을 갖추고 체험운영을 실시중인 목장으로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춘 낙농목장으로,접수된 신청목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낙농체험인증목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낙농체험인증목장을 선정하게 된다. 단, 원유수급 안정에 불참하는 무쿼터 농가는 인증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