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중앙회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 수장을 맡은 김안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새농민중앙회가 농업·농촌의 구심체이자 파수꾼으로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다함으로서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으뜸가는 새농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국새농민회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고자 힘써준 새농민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새농민중앙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 등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축사에서 “농업농촌발전에 힘써준 새농민회원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농민회원과 농협시군지부장에게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수 있도록 영농기술 컨설팅 및 행정지원 등을 아낌없는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간 멘토-멘티 서명식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1일 전북 전주 소재 서곡공원에서 새봄맞이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이날전주시민들의 활력충전소 역할을 하고 있는서곡공원 주변의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새봄을 산뜻하게 맞았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공원 살피미 기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축평원이 사회적 책임 기관으로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관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젖소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축산농장 종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 등 8개 기관과 시스템 연계로 이력과 축산물 등급 판정, 혈통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교육이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 등급 관리, 교배 계획, 경영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 기록관리 등이며, 컴퓨터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168곳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75차례 실시해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농진청은 한우리 시스템의 원활한 활용과 개선을 위해 농가 교육과 전화상담, 질의응답 게시판을 활용해 농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168곳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75차례 실시해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범국민적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서울 만리동광장 일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을 주제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총 2만 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사진은 김재현 산림청장(뒷줄 가운데)과 한완상(뒷줄 오른쪽)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일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소나무 묘목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과 길림성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휴대한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어리스 유전자 또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이번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은 중국 산동성과 길림성을 출발해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행객이 갖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지난해 8월부터 3차례 검출된 있다. 농식품부는“이번에 확인된 4건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는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0일 중국 주변국인 베트남·몽골 등에서 ASF가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귀국 시 돈육가공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전국 공항만 검역강화와 함께 휴대 축산물
최근 돈가하락에 따른 한돈농가의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 ‘모돈감축’이 논의되었으나 대의원들은 수입육업계 수입량 축소, 대기업 모돈 감축, 대규모 농가 우선감축(10,000두 이상) 선행되었을 때만 한돈농가의 모돈감축을 시행키로 결의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21일 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제42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건부 모돈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태식 회장은“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돼지가격 폭락과 올해 초 갑작스런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 경영에 한돈농가의 심려가 많았다며, 협회는 한돈농가를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히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 어려움이 커질수록 슬기와 지혜를 모아 한돈인들이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희망적인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들은정기총회에서 제7호 의안으로 모돈감축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모돈 감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한돈농가만 모돈감축할 경우 돈가가 오르면서 수입 돈육도 같이 증가할 수 있고, 모돈 감축을 통해 기업들이 모돈을 되레 늘릴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돈가안정
■ 승진 ▲홍성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 부서장 ▲ 김보업기반정비처장 ▲ 황동주대단위간척처장 ▲ 윤홍일안전진단사업단장 ▲ 유전용해외사업처장 ▲ 이응구수자원기획처장 ▲ 오창조재난안전처장 ▲ 서상기지하수지질처장 ▲ 조현욱농어촌에너지처장 ▲ 김태기어촌수산개발처장 ▲ 정인노경영지원처장 ▲ 구길모농지은행처장 ▲ 성도남기금관리처장 ▲ 송기헌농어촌연구원 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 윤석환 농어촌연구원 지역기반연구실장 ▲ 최강원농어촌연구원 수자원환경연구실장 ▲ 박종국충북지역본부장 ▲ 이강환전북지역본부장 ▲ 박종호전남지역본부장 ▲ 현상훈제주지역본부장 ▲ 전창운화안사업단장 ▲ 한오현천수만사업단장 ▲ 양정희금강사업단장 ▲ 김병수새만금사업단장 ▲ 윤석군영산강사업단장 ▲ 조석호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 김준채토지개발사업단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20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무주·진안·장수지역 축산물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교육을 실시했다. (사)축산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산물 위생교육은 기존 축산물영업자,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운반업, 판매업 대상으로축산물 등급제·이력제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교육 목적이 있다. 남건 지원장은 “국민과 소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홈페이지 및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eKAPEpia)를 통해 축산정보ㆍ유통, 가격, 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1일 도드람양돈농협은경기 이천 소재도드람테마파크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정영세 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현직 임원 등200여명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는 이영규 전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 8대 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규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조합의 성장은 모든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신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서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조합장 취임사에서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업적을 남기신 전임 이영규 조합장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하며 “임기 동안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힘쓰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강한 조합,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영규 전 조합장은 지난 2009년에 6대 조합장으로 취임,지난 10년간 도드람의 괄목성장을 이끈 주인공이다.특히, 임기기간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9일 김천지역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우등급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날 세미나에서 카길 뉴트리나사료 한기준 지역부장은 “올해 12월부터 변화할 한우등급제도에 미리 대비하여 지금부터 마무리 구간의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경된 등급제도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 예측 시뮬레이션을 보면, 도체중을 크게 키우더라도 C등급 출현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체중을 크게 할 수 있고, 이에 맞춰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기존 한우설화 제품을 조단백질과 TDN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이주학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 글로벌 카길의 이스트컬쳐 기술과 각 구간의 단백질 공급량을 확대하는 것은(육성 17%, 큰소 15.5%, 마무리 14.5%) 새로운 등급체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접근 방법이며, 이를 통해 28개월 780kg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3지구 박기형 영업이사는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제도에도 고객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유지를
21일 산림조합중앙회 제12대 부회장에 소기홍전권익위 상임위원이 취임했다. 부회장 공모를 통해취임한 소기홍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1984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33년간 기획재정부와 지역발전위에서 공직 생활을 하였으며 2014년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으로 2017년까지 활동했다. 소기홍부회장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역량 결집과 소득향상을 위한 구심점으로 산림조합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본연의 경제, 경영 사업과 교육사업, 신용사업을 충실히 수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20일총회를개최하고 소기홍 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부회장 임기는 임명동의일로부터 4년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0대 문진섭 조합장 취임식이21일 조합 4층 대강당에서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이승호 낙농육협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 본부장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최됐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4년의 임기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히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문 조합장은“FTA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산 치즈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전하며, “2020년 통합 신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합원의 낙농 지원 및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조합의 경영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치뤄진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876표로 득표율 56.7%를 얻어문진섭 조합장이 선출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전 국민 승마체험’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오는28일부터 4월 10일까지상반기 참여자 1,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승마강습비 중 25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승마 강습비는 1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사이이기 때문에, 회당 비용이 3만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천 원씩만 자부담하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단 선정된 강습 참여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 상해보험 또는 기승자 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지난해 첫 시행한 ‘전 국민 승마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올해는 심화과정을 신설해 고도화되었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명이며, 4월~6월 상반기에 초심자를 대상으로 1500명 지원하고 9월~11월에 해당하는 하반기에 중급과정을 개설해 15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상반기 강습 후 말 기승능력 인증제인 ‘포니 3등급’ 인증을 취득하면 하반기 신설되는 중급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니 3등급’은 말 돌보기, 말타기 등의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승마 초보자들을 위한 등급이기 때문에 10회 강습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지역, 3월 철새(야생오리류) 다수 서식지역, 가금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철새중 오리류가 다수 서식하는철원평야 등 24개소와 AI항원이 반복 검출되고 있는 충남 천암·아산 곡교류 등 22개소, 가금 밀집사육단지 13개소 등에 대해 20일부터 이틀간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가와 지자체는 자체보유 소독 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해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으며관할 시·군과 관련 협회는SMS 등을 통해 소독 독려를 홍보했다. 또한 농사를 지으면서 가금을 사육하는 경작 겸업농가(전국 847개소)에 대해서는 농사일을 마치고 농장 출입 시 장비와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준수사항을 3월말 까지 집중 지도·홍보할 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아직 북상하지 않은 겨울철새가 국내 상당 수 남아 있고, 최근까지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위험시기로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