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국회 정론관에서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표시’ 철회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2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표시는 많은 소비자가 산란일자를 확인하기 위해 계란을 만질 경우 위생상의 문제점이 크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선한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란일자 표시보다 보관온도(7℃ 이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가능한 15℃ 이하로 유통하라는 권고사항만 있을 뿐 구체적인 관리체계도 갖추고 있지 못하면서 산란일자 표시만 강조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정수단”임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식약처의 일방적인 정책수립을 자제하고 소비자, 농림축산식품부, 양계농가가 함께 모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잘못된 정책을 펼쳐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정부가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산란일자를 표시하지 않고 유통기한을 강조하는 축산선진국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이력추적시스템 등을 통한 보다 합리적인 달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합장 선거를 50일 앞두고 2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전국 조합장선거 준비 관련 점검회의를 가졌다. 오는 3월 13일실시하는 조합장선거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동시선거로, 농·축협 1,113개와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관리로 동시에 실시된다.조합장 후보자 등록은 2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고, 선거운동은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다. 농식품부에서는 금품수수, 무자격 조합원 등에 따른 부정선거 시비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선관위,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협조하여 일선 조합과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선거 관련 교육·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및 지도를 철저히 하고, 무자격조합원의 선거권 행사에 따른 선거분쟁 사전예방을 위해 일선조합의 무자격조합원 실태 점검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및 선관위 등과 협조해 돈 없고 깨끗한 조합장 선거 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2015년보다는조합 선거 관련부정행위 등은 줄고 있으나 금품수수 행위는 여전히 적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이하 농신보)은 21일 허식 이사장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보증 총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식 이사장은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청년 농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농어업 분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농신보는 이날 ▲보증센터별 사업목표 부여 ▲2018년 경영성과 분석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2019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을 하며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대추, 밤, 곶감, 도라지 등 어느것을 골라야 국내산인지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차례상을 준비하는 국민들을 위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제대로 고를수 있도록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국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제대로 구입하여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품목의 외형과 특징을 자세히 알려주는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품목별로 원산지 식별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대추는 연한 갈색을 띠며 주름이 적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는 것이 국산이며, 중국산은 진한 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과육과 씨의 분리가 다소 쉬운 것이 주된 특징이다. 밤의 경우 국산은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나면서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고, 중국산은 알이 작고 윤택이 거의 없으며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지는 차이점이 있다. 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이 국산이며,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며 탁한 주황색을 띠면서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 깐도라지의 경우 국산은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아 있으며, 깨물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해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경영가치를 선포하고 2월부터 전국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진행되는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통해 건전구매 문화 조성을 위한 280명의 청년인터 모집을 시작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건전화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경마 부작용 예방관련 해외 사례 및 연구 분석 등을 통해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시스템’을 마련하며 초석을 다졌다. 올해는 이용자보호 캠페인 시행,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 구축, 단계별 상담프로그램 운영,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 확대 설치 등 체계적인 경마 이용자보호를 추진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 인턴 지원 접수는 31일 14시까지이며,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 임용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고는 한국마사회 인턴 채용 홈페이지(http://kraintern.trns.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 최종 발표는 2월 19일 예정이다. 김낙순 회장은 “올해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쇄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마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올 설에도 소중한 분들께 한우로 마음 전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우 할인 기획세트 온라인 사전주문과 전국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의 일환으로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5세트 이상 구매시 저렴하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기획세트는 ▲한우 실속세트 1호(55,000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포함) ▲한우 실속세트 2호(95,000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국거리 또는 불고기 500g 포함) 두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전 접수는오는 25일까지이다. 또한 전국할인행사는21일부터30일까지 10일간 홈플러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농·축협하나로마트, 서원유통 등에서 열려 다가올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5%~25%로 1+ 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190원 ▲안심 10,080원 ▲채끝 8,500원 ▲불고기 ·국거리 3,370원 이하의 가격대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사골, 꼬리 등 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17일 본원 인근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지금까지 명절이나 연말이면간헐적으로 진행해오던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월 1, 3주차 목요일에 ‘사랑나눔 봉사단’중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모아 점심시간에 맞춰 배식, 설거지, 주방청소 등 작지만 값진 땀방울을 함께 나누기로 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수미 심사원은 “한 해를 시작하는 1월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2019년이 될 것 같다”며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본원에 3개 봉사단과 각 지원별 1개씩 총 9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지원별 관할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거주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는21일 5개부처 장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에게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행안부 장관, 국조실장 명의의협조문은무허가 축사 적법화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담당자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추진됐다. 또한 지난해3월 2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 개정 이후, 지난해9월에 이어 두 번째 협조문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①농가별 진행상황 점검, ②현장의 불합리한 사항 발굴·건의, ③지역축협과 협조체계 구축, ④담당공무원의 적극 행정, ⑤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 등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농가가 기한 내에 적법화를 완료 할 수 있도록 농가별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법화 독려 문자도 주기적으로 발송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자체·농협·축산단체·공공기관 등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지원을 집중하며 정부 합동 점검반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은 현장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
농우바이오가 뿌리혹병에 강한 저항성과 망작업이 용이해 상품성이 좋은 대표 팔방미인 배추 ‘태춘(太春) 배추’를 대표 봄배추로 소개했다. 봄배추 태춘(太春)배추는 이름에 걸맞게 구가 크면서 저온, 고온기 결구력이 우수해상품성이 좋은 품종중 하나이다. 결구내엽색은 진한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많으며 맛이 고소하고 엽수가 많은 특징이 있다. 또한 재배환경이 불량한 봄철에도생리장해에 강하고작황 또한 안정적이며 최근 전국 배추 주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병(race11)에도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재배 안정성과 용이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배추라 할수있다. 포장 재포성이 우수하여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해 재배 산지의 선호도가 높은 봄 배추 품종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모하비(H-531)’, ‘그란데(H-532)’, ‘크라운(H-540)’, ‘럭키(H-544)’ 등 4마리를 새로 선발했다. 젖소는 임신과 출산 과정 등을 지속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위해 우유생산량 못지않게 체형을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삼는다. 이번에 뽑은 4마리는 체형 심사에서 모두 우수한 특성을 드러냈다. ‘그란데’와 ‘모하비’는 우유 생산·체형의 유전능력을 합한 종합적 유전능력(KTPI)과 수익 지수가 상위 0.1%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선발 대상 후보씨수소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유량, 유지방량, 체형 등 딸소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크라운’과 ‘럭키’는 종합적유전능력(KTPI)에서 각각 상위 0.7%와 2.0%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이번 씨수소들은 북남미·유럽 국가의 씨수소 15만 3천여 마리의 우유 생산, 체형 유전능력과 비교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새로 선발한
■ 고위공무원 전보 ▲ 김행란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승진> ▲ 우수곤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장 <전보> ▲ 강민구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류성렬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설을 앞두고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배포하며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우수 농식품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318개 품목이 수록됐다. 농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우리 농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은 물론, 우리 농촌도 함께 웃게 될 것”이라며 “명절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와 같은 좋은 사례가 쌓이면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와 농식품부가 함께하는 명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소가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물통을 자주 청소하고 특히 폐렴 등 호흡기 질병이나 결막염같은 안구질환에 걸릴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축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또한 코의 점막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몸 안에 남아있기 쉽다. 또,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더 쉽게 체내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축사를 소독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한다. 다만, 미세먼지를 피하느라 환기를 하지 않으면 축사 안에 암모니아 같은 유해가스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소가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됐다면 몸에서 이물질을 털어낸 뒤 구연산 소독제 등을 분무기로 뿌려 소독해준다. 이후 1∼2주일 간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한다. 가축은 몸의 이상이 행동 변화로 나타나므로 잘 관찰하면 질병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한우와 젖소는 대부분 질병 초기에 사료 먹는 양이 줄고 평소와 달리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이때는 가까이에서 체온, 호흡, 코와 입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식욕이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오는 22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산업 경영안정화를 주제로 열리며 제1주제는 ‘한우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 및 대책(송아지 생산안정제 개정, 비육우가격안정제도입)’에 대해 전상곤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제2주제는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경영 안정화방안(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해 권기찬 발해동물약품 대표가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근수 (사)농어업포럼 축산분과 한우위원장,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성재 전북도청 축산과 과장,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권응기 박사가 참여한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의 불안이 가중되는 300만두 시대, 한우인들이 스스로 산업의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2019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 중식 지원 및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단지 내 무료 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 및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미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