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문학주간 2025 ‘도움―닿기’>의 일환으로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스테이지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 문학 거점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시민들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는 2개 이상의 문학시설과 상주작가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0개의 팀이 △북콘서트, △문학 피크닉, △시 창작 원데이클래스, △전시 및 체험 부스 등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학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17일(수) 구수산도서관, 대구문학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이 함께하는 <시끌시끌(詩글詩글) 문학 피크닉>은 참여자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며, 자신을 글로 표현해보고, 즉석사진으로 오늘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9일(화) 오후 2시,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케이-관광섬’ 육성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공유해 유사사례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27~’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외)가 관광개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을 토대로 각 권역(광역시·도)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관광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기적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국희,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브랜드를 알리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두레 홍보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전시관, 관광두레 관광상품 판매부스 및 체험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 특산물 ‘참외’로 만든 성주꿀참외빵(더옐롱, 경북 성주) ▲양봉특구인 칠곡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림꿀(꿀벌인, 경북 칠곡) ▲대구 북구 관광지를 타로 카드에 접목한 ‘지역 관광카드’(크라센, 대구 북구) ▲국내 최초로 백엽차를 복원하여 의성 마늘껍질을 블렌딩한 의성마늘백엽차(청백엽, 경북 의성)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이국희 대구경북지사장은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로컬의 매력을 담은 관광두레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캠핑 이벤트 ‘2024 고캠핑 스쿨’에 참여할 야영객을 모집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고캠핑 스쿨은 ‘깨끗하GO!, 안전하GO!, 맛있GO! 즐겁GO!’라는 슬로건으로 캠핑 초보자들에게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회로(10.17~18, 10.24~25) 나뉘어 운영하며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친환경 부문에 이름을 올린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핑스쿨에는 ▲안전캠핑 및 텐트 설치 교육 ▲야영장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캠핑지구력 향상 에코티어링’ ▲친환경 캠핑 히어로 찾기 이벤트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캠핑 공식 인스타그램(@gocamping_official)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회당 20팀씩 총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은 탄소중립형 야영장으로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1종 자동차만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 내연 차량 이용자는 외부 주차장에서 무료 전기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 차혁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주얼 아트 커미션(Visual Arts Commission)과 협력하여 2025년 9월 5일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아트&아이디어스 (Art & Ideas)>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트&아이디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주얼 아트 커미션이 주최하는 시각예술을 위한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기술과 장소성 형성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오늘날, 시각예술의 역할과 파급력을 사우디아라비아라는 경계를 넘어 세계 문화의 무대에서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아르코와 함께 서울에서 개최한 <아트&아이디어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도시, 서울과 리야드가 어떻게 ‘비전 있는 문화 수도(culture capitals)’로 자리매김 해왔는지를 중점적으로 탐구하여, 예술가, 큐레이터, 사상가들의 비판적 통찰을 바탕으로 글로벌 다중 중심 문화 프레임워크 속에서 시각예술을 통해 창의적 경제를 구축하는 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첫 세션은 독립기획자이자 문화 전략가인 아르노 모랑 (Arnaud Morand)이 모더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26년 영화 분야 예산 정부안이 1,498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669억 원(80.8%)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긴급 지원이 편성됐던 2022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 이후 극장 관객 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한국 영화산업의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편성한 이번 예산안은 한국영화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영화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최휘영 장관도 영화계 간담회(8. 14.)와 기자단 간담회(9. 4.)에서 “한국 영화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수준의 긴급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영화계와 관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먼저, 영화 기획개발지원(80억 원, 33억 원 증액)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이어왔던 개봉 실적이 있는 제작사에 차기작 기획개발비를 지원(17억 원)하는 예산을 별도로 편성한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중예산영화의 제작지원(200억 원, 100억 원 증액)도 강화한다. ‘볼 만한’ 한국 영화의 공급을 대폭 늘림으로써 한국 영화산업에 활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5일(금)과 6일(토),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Graz)에서 한국문화축제 ‘Hallo Graz, 안녕 그라츠’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이 그라츠 시 및 그라츠 소재 세계적 자동차 기술기업 ‘AVL’의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연장 ‘헬무트 리스트 할레(Helmut List Halle)’와 도심 광장 ‘카르멜리터 플라츠(Karmeliter Platz)’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6월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 희생자 10명을 추모하며, 시민들과 함께 위로와 연대,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한국이 당신의 편에서 함께(KOREA AN DEINER SEITE)’라는 주제로 추모와 위로의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3시 ‘카르멜리터 플라츠’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소정 교수의 무용단이 살품이춤, 진도씻김굿의 천가르기, 지전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모 퍼포먼스 ‘넋풀이춤’을 선보이며,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어 저녁 7시 ‘헬무트 리스트 할레’에서는 대금 연주자 김혜림의 장중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장도시 영등포구, 구청장 최호권)와 함께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여의도공원,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4일(목), 여의도공원에서 홍보관을 시범 운영했으며, 5일(금) 오후 3시, 페어몬트 호텔에서 공식 개막식을 연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총 37개 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람회의 주제는 각 문화도시가 지닌 서로 다른 특색이 모여 풍성한 지역문화의 뜰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로 정했다. 중심 공간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대형 에어돔 홍보관을 설치해 37개 문화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고 더현대서울 이벤트홀에서는 ‘문화도시 반짝 매장(팝업)’을 연다. 반짝 매장(팝업)에서는 누구나 문화도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 이하 예술원)은 9월 5일(금)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 젊은예술가상 수상자 6명에게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와 그 가족들, 예술원 회원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근거하여 1954년에 개원하였으며,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평론가 우찬제(禹燦濟),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이봉열(李鳳烈), ▴무용 부문에 무용가 채상묵(蔡相黙) 씨가 선정됐다. ▴평론가 우찬제 씨는 1987년 신춘문예로 등단 이후 40년 가까이 한국문학 현장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문학이 동시대의 요구와 인문적으로 대화하며 새로운 창조의 지평을 꿈꾸는데 일조하는 비평적 지혜를 모색했다. ▴서양화가 이봉열 씨는 1970년대 격자와 면 분할로 이루어진 공간 구축적인 작업을 시작으로 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화면 공간을 점차 해체시켜 나가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 실황과 댄스필름을 상영하는 ‘예술극-장場 시네마’를 개최한다. 작년 댄스필름 상영으로 시작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 상영회 ‘예술극-장場 시네마’는 연극·창작뮤지컬·무용·댄스필름까지 장르를 확장하여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공연예술을 좀 더 편안히,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어, 극장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열린 야외 공간에서 만 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9월 12일~13일, 19일~20일 저녁 7시 반, 총 4회 동안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청소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주제의 연극,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12일 연극 ‘쾅!’, 13일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상영한다. 관람객에게 무선 헤드셋이 제공되어 대사와 가사에 집중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주 차에는 무용과 댄스필름 작품을 상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무용 장르를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19일 무용 ‘빨래방:쌉소리’,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3일(수)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부와 민간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해 정책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학계에서는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와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9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국립극장과 연계 지역 공연장 등에서 한국 고유 음악극인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은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World Traditional Opera Festival)’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 열리는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를 향후 세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창극 중심’ 자음(ㅊㄱㅈㅅ)과 음악극의 특성을 강조한 음표를 모티브로 로고를 만들었다. 해당 로고는 매년 축제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과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을 선보이는 올해 행사는 경주,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 국공립공연장에서 열리는 창극, 판소리 공연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 창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 공연예술의 흐름과 창극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장이다. ▴2017년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에서 ‘올해의 연출가’로 선정된 요나 김이 연출한 국립창극단 신작 <심청>, ▴창극콘서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김선형,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총 5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손진)는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태도, 주변 맥락에 대한 진지한 탐구, 사회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화),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하고, 12월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화)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중등 교육과정 내 희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두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에 참가할 광역·기초지자체를 모집한다. 공사는 기존 각각 실시하던 ‘열린관광지’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무장애 여행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는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유무·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방법과 이동불편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열린관광지 플러스’ 유형이 신설돼 기존 열린관광지 또는 BF(Barrier Free) 인증을 받은 시설도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도입하면 해당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지원과 함께 대상지별 사업컨설팅, 홍보, 무장애 관광 교육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열린관광지와 열린관광지 플러스 선정 대상은 지자체가 신청한 관광지로, 총 30개소를 선정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은 열린관광지를 확장한 개념으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숙박ㆍ식음ㆍ쇼핑 등 관광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1개 지자체에는 3년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