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가을철 한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질병 저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9월 중순까지 더위가 예상되므로 한낮에는 직사광선을 막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인공수정센터 통합관리프로그램인 피그모스(PigMoS, Pig Monitoring System)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무상으로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피그모스는 돼지인공수정센터의 씨수퇘지 정보, 유통망, 정액이력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까끄라기가 없어 가축이 잘 먹는 사료용 청보리 ‘무한’을 개발했다.‘무한’의 줄기수는 1㎡당 711개로 기존의 청보리 ‘영양보리’(560개)품종보다 많고 길이는 102cm 정도로 쓰러짐에 강하다.또한, 보리호위축병에 강하고 말렸을 때의 수량은 10a당 1,238kg으로 다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암소의 육질 개량 기간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로 유전 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일찍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농가에서는 냉동 정액으로 공급되는 보증씨수소(KPN1))의 유전 능력 정보만 이용했기 때문에 개량을 촉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암소의 능력 평…
8월부터 기관마다 달랐던 한우 유전능력(혈통지수) 계산법과 표기방법이 같아진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8월부터 한우 계획 교배 서비스의 유전능력 제공 방법과 표기법을 통일하기로 했다.우리나라는 국가 단위 한우 보증씨수소 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분석해 사육에 적합한 땅을 예측하는 ‘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 전자기후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폭염의 장기화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율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기후변화신시나리오(RCP8.5)2)를 축산 분야에 적용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9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강성일)에서 개발한「난소 결찰기」기술을 서울코퍼레이션(대표 하성룡)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7월 경북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수요…
낙농만을 주업으로 하다가 낙농체험목장을 시작해 7년여 만에 연 3만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자리를 잡은 경기도 파주시 모산목장을 찾아 보았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2리 347번지에 위치한 모산목장(공동대표 문진섭·김금산)은지난 2005년과 2006년 일본 북해도 도카치지역으로 선진낙농연수를 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 사료에 활용되는 생균제를 농가에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적정 발효 조건을 제시했다.농촌진흥청이 일반 배합 사료에 미강 발효 생균제 1%를 혼합해 돼지에게 급여한 결과, 1일당 체중 증가량이 7.8% 늘어 무항생제 사료보다 7일 정도 출하 일령이 단축됐다.원료 100kg에 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강원 횡성군 소재 종자종합처리센터에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자동화시설을 구축, 국내산 우수품종의 종자를 연중 체계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종자종합처리센터는 2년전 재단과 횡성군의 MOU 체결에 따른 업무협력으로 횡성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