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사업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2020년까지 1조1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1월 15일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 16개 추진 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재단 설립 후 2020년까지 사업추진을 통하…
‘국토면적 96배, 경지면적 71배, 총인구 28배, 농림어업자수 178배, 식량작물 생산량 114배, 소 34배, 돼지 47배 ’ 우리나라와 비교조차 불가능한 중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가 목전에 두고 있다. 한·중 FTA 2차 실무협상이 이달 초에 착수됨에 따라 농축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지난 9…
한국산 조제분유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출량이 매년 90% 이상 급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각지의 유력 조제분유 수입 유통 바이어 20여 업체를 초청하여 ‘조제분유 바이어 상담회’를 개…
중국은 한국농업에 있어 위협적인 존재다. 중국의 농업생산액은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약 27배에 해당하고 농가 호당 경지면적은 한국의 3분의 1수준이지만 농림어업 GDP 비중은 한국의 8배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중 FTA 협상이 1단계가 마무리되고 2단계 협상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지구적인 활동은 ‘92년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기후변화협약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개도국의 환경 파괴적 행위를 방지하고 친환경적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녹색기금(GCF)이 우리나라의 인천송도에 유치됨에 따라 보다 원조적인 성격이 강한 새로운 기후…
여름딸기의 일부 부분만 냉각을 해 고온피해를 줄일 수 있는 냉방기술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딸기의 고온피해를 줄이고 생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름딸기 부분냉방기술’ 현장평가회를 10월 24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2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보인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호르몬 처리를 통해 난자를 과배란 시켜 수정란을 대량 생산해냄으로써 칡소와 흑우, 백한우 등 희소 한우 유전자원들을 조기 증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처리를 통한 과배란 처리 방법은 마리 당 5.5개의 이식가능한 수정란을 생산하는데 비해 농촌진흥청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김주성 박사 연구팀은 비가열 살균기술인 플라즈마를 사용하여 육포, 햄 등에서의 식중독균을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김주성 박사팀은 비가열적인 방법을 사용한 식품살균을 활용하여 식품의 관능품질을 보존하면서 식중독균을 사멸하는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온에 강하며 우유 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유제품 제조에 적합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해 최근 저지종 송아지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를 생산했고 사료이용 효율, 질병발생 유형 등의 조사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에게 항생제를 대신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고 봉독 주사를 사용한 결과, 생산성은 높아지고 폐사율은 낮아졌다고 밝혔다.미생물 발효사료는 미강 또는 일반 배합사료 1kg에 물 0.3ℓ, 미생물 0.01ℓ를 섞어 28∼30 ℃의 온도에서 2∼3일 정도 발효시켜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