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초고속 유통 시스템은 육즙은 살리고 산패는 막아 맛과 안전성 높여줘 한돈몰은 합리적 가격의 한돈 각 부위를 당일 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송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초고속 유통, BBC가 주목한 돼지기름, 단백질 함량 1위,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행복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까지 한돈의 강력한 장점들을 총 5회에 걸쳐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신선한 한돈의 비결, 초고속 유통시스템’ 편이다. ■ ‘신선한 한돈’이 가능한 이유, 바로 초고속 유통! 한돈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함이다. 돼지고기는 유통 속도가 빠를수록 품질이 높아지는 식재료인데, 한돈은 국내에서 생산, 가공, 유통이 이루어져 유통 시간이 최소화된다. 한돈은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한돈미래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를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참여업체는 품질관리인 교육 등을 통해 계란 등급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받은 알 가공업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축산물 이력 시스템에 최근 6개월간 선별·포장 신고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 참여 희망 업체의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서류심사 후 시설 등에 대한 1차 현장점검, 품질관리인 양성 교육 및 평가, 최종 등급 계란 생산 적정성 등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품질 등급 인증업체로 지정된다. 특히, 2분기 집중 모집 기간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내 내구연한이 경과된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품질 등급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규모 업체의 등급판정 장비 구매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시범 사업’은 총 42개소의 업체가 참여 중이며, 올해부터는 중·소규모 업체 참여 조건 완화 등을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기술지원 기획 회의 개최 딸기·포도 등 7개 품목 대상, 수출 전 과정 맞춤형 기술지원 품목별 애로 기술 집중 해결로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수출단지 대표 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수출단지 기술지원 첫 기획 회의(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출 전략을 수립, 국내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리미엄 수출단지 육성 계획과 고품질 농산물 수출 확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품목별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우량묘 생산 및 고온기·저온기 환경 관리 △생리장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 △적정 착과 및 당도 유지 △수확 후 저장성과 선도 유지 기술 등을 포함해 수출 전 과정에 걸친 밀착형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과 다양한 기후 환경 조건에 대응해 우리나라 농산물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실효성 있는 수출 전략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 농촌지역 빈집은 매년 6만여 호씩 나오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노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향후 빈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빈집 관련 조문 등이 포함돼 있으나, 농어촌 소멸 가속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중점적 대응을 위해서는 개별 법률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고려해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법안은 빈집정비계획 수립, 빈집 실태조사, 빈집정비사업 시행,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빈집정비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빈집정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지자체와 빈집 소유자, 공공기관 등이 빈집의 내부 공간 구획부터 개·증축과 용도변경, 철거와 철거 이후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의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산불 현장에서 직접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 고령자이며, 근무 조건도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은 10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3년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이 해제되면서 60대 이상 진화대원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2023년 이후 60대 이상 비율은 2022년 24%에서 2023년 70%, 2025년 3월 기준으로는 75%까지 치솟았다. 3월 말 기준 산불진화대 총원 10,143명 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를 차지했으며, 50대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87.5%에 달한다. 산불진화대는 산림청 산하의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104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4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9,604명)로 구성된다. 이 중 예방진화대가 전체 인원의 95%를 차지하며, 이 부문에서 60대 이상이 74.8%, 50대 이상은 92%를 넘는다. 송 의원은 “지금의 산불진화대는 고령화뿐 아니라 근무여건도 매우 열악하다”며 “예방진화대는 최저임금을 받고 6~7개월 단기 계약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안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원장 구광수)은 ‘2025년 제8기 함양임업대학’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함양임업대학은 임산물 재배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임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교육원은 이번 위탁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약 44명의 임업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업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임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임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 임업인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1966년 체결된 한·독 기술협력 기본협정(베를린조약)에 따라 1975년 한독기구 양산사업소로 개설된 이후, 산주 중심의 기술보급과 산림 전문기술인 및 기능인 양성에 매진해 왔다. 이후 1994년 ‘임업기술훈련원’을 거쳐 2023년 ‘양산교육원’으로 개칭되었으며, 현재까지 연간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경내 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생생텃밭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화합과 도농소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색지대를 넓히고, 농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킨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방안으로도 주목받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키워보면서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며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회 생생텃밭이 도시농업 활성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 의장은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일도 작물을 키워내는 일과 똑같다"며 "민주주의 역시 밭일처럼 잠시라도 눈을 떼기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배움, 보람과 기쁨,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정말 소중한 생명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돌보고 지켜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오늘 심는 이 작물들도,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또 대한민국의 미래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든든함까지 챙기는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 만점이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조합원 농가인 대동농장(전북) 최진광 조합원이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축산환경 분야 대표 포상 제도다.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한 전국의 우수 농가를 발굴·격려하며, 청정축산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장려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6호 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가는 축산업 허가 후 5년 이상 경과한 농가 중 무허가축사가 없고, 정부 포상 결격 사유가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냄새 저감, 분뇨 처리 등 환경 개선 실천 여부에 중점을 두고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동농장(대표 최진광)은 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 축산 모델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도 수여됐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도드람 조합원들이 꾸준히 실천해 온 친환경 축산의 결실이자, 지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최근 개편한 ‘스마트팜코리아’를 통해 신규 스마트팜 데이터를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팜코리아’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농업인·농식품기업·연구기관 등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팜 관련 정보 제공, 수집 데이터 개방, 농가 활용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신규로 개방한 스마트팜 데이터는 시설원예 우수농가(5호),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농가(107호),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참여농가(107호) 등에서 수집했다. 또한, 2024년부터 연계 수집을 시작한 지역거점 우수농가(55호)의 기본 수집 항목 데이터 집합도 작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개방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농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데이터 집합 형태로 가공 및 개방함으로써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농가와 스마트농업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팜코리아는 4월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흩어져 운영되던 포털, 데이터 마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고, 데이터 마트·분석 서비스 등 핵심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