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을 활용한 교육기부를 통해 장애인, 사회취약계층 등 교육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가'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을 갖고한국마사회를 비롯 17곳이 기업공공표창을, 대학동아리 협단체 표창 11곳, 개인 표창 11개, 수기 상 3개 등 표창 총 42점이 전달됐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승마체험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장애 청소년 가족을 위한 승마 교육,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됏다. 한국마사회의 교육기부 누적 체험인원은 7만 3천여 명에 달하며, 2016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주관 우수 교육기부기관 현장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승마체험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은 특히 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돕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위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염소와 사슴도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 사양관리법을 소개했다. ■ 염소 관리= 축사 안에만 있으면 곰팡이성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뜻하고 맑은 날에는 염소를 운동장에 풀어 놓는 것이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피부질환이 발생하면 가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체중 증가율이 떨어지게 되므로피부병이 나타난 개체는 따로 분리 사육해야 한다. ■ 사슴 관리= 사슴은 계절 번식 동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수사슴 1마리에 암사슴 10마리 정도를 함께 기른다.이때 합사 기간을 2개월 이로 해야 이듬해 새끼 관리에 유리하다. 번식 시기가 되면 수사슴은 식욕이 줄고 사나워지며 활동량이 늘게된다.겨울철 고단백 사료와 질 좋은 건초를 공급해 체중 감소를 최소화해야 녹용 생산량도 늘릴 수 있다. 암사슴은 임신 초기에는 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되 집단 사육으로 지나치게 살이 찔 수도 있으므로 따로 분리한 뒤 곡물사료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이는 조산이나 난산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축사 관리= 겨울에는 방목을 마친 염소와 사
16일 ‘2018 말산업박람회’가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서울 강남 세텍(SETEC) 제1전시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8 말산업박람회’는올해 최초로 도심에서 개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이재욱 실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토리텔링 뮤지컬 갈라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참석자들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 함께 말편자 모양의 버튼을 누르며 ‘2018 말산업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박람회가 한국 말산업의 저력을 전파하는 파발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올해를 기점으로 많은 국민이 말산업을 알고 즐기도록 산업,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을 위해 강남 세텍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다채로운 관련 행사들을 준비했다. 강남 세텍에서는 전시, 판매, 체험행사와 국제 말산업 심포지움이 진행되며, 10
‘해외 경마시행체 홍콩 의 말복지 정책과 경마수의제도’를주요 내용으로 한 ‘말복지 증진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15일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16일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말복지 증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복지 증진 세미나’에는 홍콩 자키클럽의 경마수의 및 말복지 담당부서 부장인 피터 컬(Peter Curl) 수의사가 해외 연사로 초청되었다. 경마 시행 Part1으로 분류되는 경마 선진국 홍콩의 말복지 정책과 경마 수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컬 수의사는 국제경마연맹(IFHA) 산하 말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홍콩 외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공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말 수의사와 심판, 핸디캡 위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한국의 말 복지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세텍(SETEC)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도심에서 진행되는 행사여서 많은 관심과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말산업박람회는 사업자 중심의 정보교류로 말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말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으며회를 거듭하며 거둬들인 성과도 혁혁하다. 우선 당초 51개에 불가하던 참여 업체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으며, 관람객도 4천 명에서 3만3천 명으로 8배 이상 ‘껑충’ 뛰었다. 특히, 2016년에 개최된 직전 박람회는 ‘말산업 비즈니스관’, ‘말문화 예술관’ 등 산업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어 방문객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도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내 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생각이다. 산업·문화·교육을 융합함으로써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행사장도 세텍과 렛츠런파크 서울로 이원화했다. 세텍에서는 전시·판매·체험행사·국제심포지엄 등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말 공연·유소년승마리그 챔피언십·국산 어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기술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한 국산마 6두가 25일(목)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에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마사회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해외종축개발사업 ‘케이닉스(K-Nicks)’의 일환이며, 수출 두수도 지난해보다 2배나 더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총 24두의 수출희망농가가 등록한 경주마의 체형검수, 유전체분석, 수의검사 등을 통해 총 6두를 선발했다. 수출된 6두는 미국 플로리다 육성전문 목장인 ‘마뉴덴팜’에서 조교 후 2019년 OBS(Ocala Breeder’ Sales·미국의 대표적 2세마 경매시장) 4월 2세 경매에 매각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해외종축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국산마를 미국과 같은 말산업선진국에 역수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산마의 우수한 품질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생산농가의 수출지원을 위해 말의 수송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수출장려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지난 17일 가졌다. 이날 첫회의에는김낙순 회장과 임직원, 외부 자문위원 등 총 7명이 참석,한국마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에 발족한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는 학계, 민간 전문기관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1차회의에서는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추진 경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 이슈 및 관련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사회적 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8월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인 ‘용산 장외발매소의 청년 장학센터로 재탄생’과 ‘소방공무원 1천 명 대상 재활·힐링 승마 추진’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민간등록 자격으로 운영되던 ‘승마지도사’가국가 자격으로 전환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8일 말산업 국가자격제도 개선을 통해 말산업 전문인력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말산업 육성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승마지도사는 일반인 대상 말 이용을 지도하는 사람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약 8년간 9회 시험을 통해 563명의 승마지도사를 배출했다. 승마지도사를 국가 자격화함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전문적인 지도를 담당하며 서비스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는기존 운영하고 있던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종 국가 자격 또한 자격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1급에서 3급까지 자격등급별 역할과 직무 능력을 명확히 하고 시험 과목과 난이도를 조정할 것이다. 또한 보수교육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자격자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에 나선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자격검정 제도 개선으로 우수한 말산업 전문인력을 농어촌 승마시설에 배치해, 승마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원F&B가 펫푸드 시장 내 다양한 경로로 사업을 확대한다. 동원F&B는 국내 동물병원 전문 1위 유통업체인 CHD와 손을 잡고, 동물병원 판매를 위한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파우치 2종(아미노레딕스 캣, 뉴트리메딕스 독)을 출시했다. CHD는 ‘프루너스’ 브랜드를 통하여 전국 약 3000여개 동물병원에 펫푸드를 포함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펫푸드 관련 R&D 인력과 함께 국내 유수의 수의과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업체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원F&B는 전국 대부분의 반려동물 전문병원에 뉴트리플랜의 우수한 펫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은 반려묘를 위한 습식 파우치로, 참치 붉은살과 홍삼, 크랜베리 등을 담아 타우린, 라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은 반려견들의 영양을 위한 황태를 중심으로 홍삼, 후코이단 등을 통해 필요한 칼슘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특허원료인 길경추출물, 발효홍삼추출물 등을 담아 반려동물의 면역에 도움이 된다. 국내 펫푸드 전체 시장에서 동물병원은 판매채
화려한 홀스댄싱 공연과 승마 체험, 다양한 게임 등 아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승마 이벤트 '2018 말 문화공연'이 11월에 펼쳐진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한 '2018 말 문화공연 Ride For Life'를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서울 SETEC에서 펼쳐지는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와 동일한 기간에 공연하여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馬) 문화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팝송,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말과 기수, 조련사가 환상적인 춤사위를 펼치는 신개념 홀스댄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홀스댄싱은 승마기술에 댄스를 접목해 표현하는 고난도 말 공연으로, 말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조련사들의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비롯, 다양한 재미요소와 스토리를 더해 기존 말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의 말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홀스댄싱 공연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어른, 아이 모두가 꽃마차부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