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8월 27일까지 ‘국산 밀 알리 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산 밀을 사용하는 소매점을 발굴해 홍보하고 국산 밀 가공식품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인 SNS 계정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국산 밀을 사용하는 소매점을 방문하거나 제품(빵, 케이크, 쿠키, 떡, 국수, 만두 등)을 구매하고, 개인 SNS 계정에 #국산밀알리밀, #국산밀소매점, #국산밀, #미소곡간의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물 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농정원은 참여 게시물의 내용을 검토하고 조회 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을 합산하여 최우수 게시물 2점과 우수 게시물 4점, 장려 게시물 10점을 선정하고 상품으로 오븐, 제빵기, 국산 밀가루, 10만 원 상당의 국산 밀 상품 꾸러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의 방문지 중 국산 밀 소비량과 참여자 방문 횟수 등을 고려하여 우수 소매점 10개소를 선정하고 소매점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물을 지원하고, 우수 게시물에 선정되지 못한 게시물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84점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국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익산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북부권역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침수 등 지역농가 60%이상이 수해를 입어 19일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농진원은 2020년부터 익산시 용안면을 비롯한 전북 결연마을을 지정하여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해왔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익산지역에 한손을 보태고자 코하트(COHEART) 봉사단원과 함께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용동면 피해농가를 찾아간 봉사단원 38명은 침수된 상추 비닐하우스 폐비닐들을 걷어내고, 흙탕물에 잠겨 침수된 물건들을 씻어내는 등 정리작업에 집중하며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상황을 보니 수해피해로 인해 막막하고 힘든 농민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이렇게나마 피해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이 소재하고 있는 익산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이 안타깝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농업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농박으로 농캉스 떠나요!’를 다가오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관, 다랑이논, 여름곤충 특화전시, 영상관 등 박물관의 전시·체험 콘텐츠와 연계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대비하던 선조들의 방식을 재해석한 ‘압화 부채 만들기’ ▲주변의 식물과 자연을 보며 여유를 즐기던 방식을 재해석한 ‘수경식물 재배화분 만들기’ 등 무더위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 다음으로 박물관의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2종 이벤트 ▲우리 선조들의 농사일과 생활 모습을 학습해보는 ‘농업관 미션 활동지 탐방’ ▲야외 다랑이논에서는 ‘논생물 다양성 탐구 활동’이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씨앗 깃발’을 받을 수 있다. ○ 마지막으로 교육동 영상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여름 특별 영화가 상영되며, 우리 쌀로 만든 뻥튀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국립농업박물관은 여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28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올바른 종자구입법, '씨드박스'가 도와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정책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국민정책디자인단은 9월까지 현장조사와 아이디어회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종자 관련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정책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에 취약한 나주시 장애인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 이불 등 장마 및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40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여름 이불과 생수, 모기퇴치제, 양산, 아이스크림 등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취약계층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에는 나주시 금천농협과 이불업체인 누비지오, 매일유업 등이 동참했다. 이병호 사장은 “같은 기후 현상을 겪더라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안전이 아닌 생명의 문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26일 아산축산농협 본점에서 조합원 대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축산물 등급·이력제도를 비롯하여 축산법·가축전염병 예방법·축산물 위생관리법·가축 분뇨의 관리 등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축산업 허가자 준수사항 및 취소 사유 △새롭게 신설된 허가 및 등록 요건 △축산농가 통합자가진단표 작성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 축평원 최치환 지원장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축산 관련 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5일 음성군 소재 이근범 농가에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돕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바쁜 농장일로 신속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충북지원 직원들은 폭우로 인해 무너진 토사를 정리하고 배수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함께 소통하면서 축평원의 핵심 가치인 ‘상생’을 이어가겠다” 고 뜻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하나로마트 김해축협서부점(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한우 사육 청년 후계농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병홍 축평원장과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 이하 부울경지원), 부산울산경남지역 한우 사육 청년 후계농업인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후계농들은 최근 한우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변동 및 축산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한우 농가의 소득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과 축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추진,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축평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 후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특히 부울경지원은 올해 특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등심영상정보 제공서비스와 더불어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농가 컨설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평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7일 수해복구를 위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고, 수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충북, 충남, 전북의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국 450여 명의 임직원이 일손 돕기를 전개해 농업인 일상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태풍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재난 발생 위험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는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농업 발전과 표준화 확대를 위한 ‘2023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모색과 표준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총회로서, 올해로 7회 차를 맞이했다. 특히 당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가 함께 개최되어, 스마트농업을 포한한 농식품 테크 기업의 동향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기도 했다.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표준화 확대방안 모색에 초점이 맞춰진 이날 총회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국가·단체표준 제·개정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농촌진흥청 성제훈 단장은 우리 농업의 현주소, 현안, 과제에 대한 방향성과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을 위한 표준화 확대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주문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산·학·연 분야별 발표와 참여 패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향후 스마트농업의 미래 지향성과 과제들을 공감하고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ICT 기자재의 호환성과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