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도내 청년 축산인의 안정적 정착과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전북 스마트축산 청년 멘토링(JYS:Jeonbuk Young and Smart)을 조직하고 21일 축평원 전북지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JYS 멘토링은 지난 5월에 농식품부로부터 위촉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가 되고,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단 및 농수산대 학생(창업·후계농)이 멘티가 되어 전북지역의 스마트축산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기관으로, 농가 맞춤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보급, 빅데이터 활용 등 축산 현장의 문제를 ICT와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스마트축산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은 정보통신기술(ICT)장비로 현장문제 해결과 노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가 필요한 만큼, 이번 JYS 멘토링 프로그램이 스마트축산을 꿈꾸는 젊은 축산인들에게 실패없이 스마트축산에 정착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