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전문식당 ‘육담와’ 1호점이 8일 강남구 삼성동에 오픈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우리 육우의 품질과 맛을 소비자들에게알리고 육우의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육우전문식당 인증점 1호 ‘육담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박대안 위원장은 “외식 메뉴로 대중적인 ‘육우’의 인식을 위해 시작된 육우전문 인증식당 1호점 ‘육담와’ 오픈을 계기로우리 육우의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육우전문인증식당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수입 냉동치즈의 해동판매를 수입판매업체까지 확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업계에서 “수입판매업체의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은 식품 안전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정부의 정책이라고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허용 방침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이하 협회)는 지난달 31일 “수입판매업체의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방침, 식품안전 뒷전인 식약처 제정신인가”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방침에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 상에는 식품안전을 고려하여 냉동치즈를 수입하여 해동 판매할 수 있는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자 중 유가공업자로 한정하고 있다”며 “유가공업자의 경우 HACCP 의무화를 통해 해동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검사기준 등을 준수하여 치즈 등 유가공제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나 수입판매업자의 경우 HACCP이 의무사항이 아닌 상황에서 식약처가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해도 식품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방침이 방침이 현실화 된다면 수입판매업체가 무려 4만곳이 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냉동치즈 수입이 성행, 국내 낙농산업에도 악영향이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차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 등을 위한 설비 보완으로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지원대상이며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치즈공방(치즈 및 유제품 제조·체험·판매를 제공하는 시설)의 시설을 신규·보완하고자 할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 원유 검사장비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집유주체가 소속 낙농가의 원유위생 안전을 위한 지도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대하여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이다. 자금용도는 원유수급에 필요한 원유구입(시유, 발효유 생산), 집유장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이 지난 26~27일양일간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오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 등 4만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생생한 목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와 더불어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치즈 요리를 뽐내는 ‘2018 국내산 치즈 요리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치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영양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 첫 선을 보였다.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단, 건강한 다이어트’를 테마로 굶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밀크어트(Milk-et) 식단을 소개한다. 밀크어트(Milk-et)란 우유와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신조어로, 금년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유요리교실에서는 채소크림파스타, 우유리조또, 크래놀라요거트샐러드, 치즈요리교실에서는 스트링치즈또띠아롤, 크로크무슈, 치즈샐러드 등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습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우유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구결과 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봉윤이 요리전문가는 “우유 속 칼슘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세포가 연소되는 것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우유 2컵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본 사업은 우유요리교실과 치즈요리교실로 테마를 구분해 전국 각지에서 총 153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젖소 보증씨수소로 ‘골디’가 낙점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와 함께 젖소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를 열었다. ‘골디’는 발굽 기울기 등을 평가하는 지제 지수(상위 0.4%)와 유방 깊이 등을 보는 유방지수(상위 4.5%)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뛰어난 체형을 뽐냈다. ‘골디’를 씨수소로 하면, 305일 간 딸소의 유지방량과 유단백량은 각각 9.4kg, 10.4kg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305일 간 26마리 딸소의 평균 유량1)은 8,816㎏, 평균 유지방량은 354㎏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고능력 수정란을 도입해 우리나라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인 씨수소를 선발한 것이므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골디’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가격을 정한 뒤, 6월께 생산해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을 통해 7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최석호 교수(상지대학교) △낙농생산부문 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 △유가공·소비부문 이만재 원장(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으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제4차 총회를 갖고3개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는 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저장성 증대 등 유가공기술 관련 학술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유가공학회장 및 IDF Korea 유가공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산관연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낙농생산부문 수상자인 신관우 조합장은 청주우유 해체 이후 충북낙협을 설립하여 붕괴된 충북지역 낙농을 안정시키고, 국산치즈 유가공장 가동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낙농발전에 기여하였고, 농협중앙회 이사, 낙농조합장협의회 회장, 낙농진흥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가공·소비부문 수상자인 이만재 원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재직하면서 위생등급별(세균수 등) 차등가격제, 집유단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강릉 남대천 둔치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인 우유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남대천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유업이 IDF 연차총회 골드스폰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돕는다.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와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4월 27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2018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서로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유업체간에 이번과 같이 모두가 한뜻으로 후원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그리 흔치 않은 경우로 그만큼 이번에 개최될 예정인 IDF 연차총회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창범 조직위원장은 “IDF 연차총회는 우리의 유가공 산업이 좁은 국내 무대에서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고”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내 모든 유업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이번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18일 세계적 식음료기업 테트라팩으로부터 시작된 IDF 연차총회 후원협약이 국내 유업계의 적극 참여로 성공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연차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한 국내 유업체로는 서울우유(플래티넘 스폰서)를 비롯하여,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 경관 보며 우유 목장 체험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4일~6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4일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된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이벤트), 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 ▲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