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헌진목장(이상헌 대표)에서 29일과 30일 낙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유 세정수 전문정화조 시연회가 열렸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올해로 3년째 목장 안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육우농가들의 나무심기 실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낙농육우협회는28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육우농가에게 전달하였다. 낙농목장 뿐 아니라 육우사육농가들도 목장 내 환경미화 필요성에 인식하도록 위함이다. 올해 공급수종은 자작나무 다수를 비롯한 측백나무로, 조경수로서의 가치와 웰빙용품 재료로서 활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호 협회장은 “국내 축산농가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이 곱지 않음을 볼 때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의 노력은 지속적이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행히 올해도 산림청의 협조로 우리 농가들도 전 국민적 식수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농가 스스로가 본연의 생산활동과 함께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당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묘목수령 현장을 지켜본 협회 김봉석 전무는 “그간 낙농목장에만 이루어졌던 묘목공급을 올해는 육우농가에까지 확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대부분이 간편한 즉석조리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운다. 그러나 편해서 자주 찾게 되는 간편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단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며 영양 불균형의 문제를 초래한다.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지만 필수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보다 부족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일 권장 나트륨은 2000mg이지만, 간편 식품은 한 끼 섭취만으로 1일 권장량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편 도시락은 집 밥 나트륨 함량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반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의 함량은 나트륨 함량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졸중, 심장병 등 성인병은 물론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우유에 든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나트륨이 과다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있던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빠져나간 칼슘까지 우유로 보충할 수 있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체내 수분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칼륨이 우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며 꾸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 2017년도 제1차 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를 개최하고 2017년도 제1차 K-MILK 인증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7개사 38개 국산 우유·유제품이 추가로 인증을 받아, 3월 현재 총 18개 유업체 371개 국산 우유·유제품, 커피업계 1개사가 K-MILK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국산 우유·유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제과·제빵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K-MILK 인증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증기관장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K-MILK 인증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5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5년도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원유 위생 하위등급 페널티 제도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임원들은 국산 원유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나 고의성이 없는 선량한 농가가 폐업까지 하는 가혹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준원유량 초과물량과 관련하여 현행 100원/ℓ을 지급하고 있는데,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최근 현장 낙농가들이 세척수 처리시설로 인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다며, 세척수 처리시설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분리, 추경확보 등 세척수 처리시설 국비 지원을 협회에 강력히 주문하였다. 지난해말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6월중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가 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홍문표 대표발의로 국회 계류 중인 낙농진흥법 개정안 통과를 통해 근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안) 및 2017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각 계절별로 과일이 난다. 이때의 과일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는 열매라 맛도 가장 뛰어날 뿐 아니라 신선하며 영양소도 풍부하다. 따라서 제철과일을 잘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각종 영양소를 일일이 섭취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당이 많아 칼로리가 높고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과당 음료보다 몸에 좋은 우유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어떨까. 보통 과일은 식후나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우유에 섞어 마신다면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우유는 고단백 고칼슘의 완전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하며, 항비만인자가 들어 있고 포만감을 줘 비만을 예방한다. 지금 시기의 제철과일은 대표적으로 딸기와 한라봉을 꼽을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데, 특히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다. 두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우유와 잘 어울리며, 비타민 C와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이 서로 보완 작용을 해 건강에도 좋다. ■ 딸기 밀크 스무디 <재료> 딸기 10개, 흰 우유 200m
지난해 12월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관계장관 회의에서 올해 6월중 최저가 입찰제 폐지 방침이 결정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청원소개의원 대표)과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청원인 대표)은14일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입법 청원서를 전국 낙농가족 9741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민원지원센터에 제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낙농가족 청원인들은 “최저가 입찰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우유급식의 공급체계를 표준화하여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가 시급하다”면서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홍문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농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협의하여,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관리·지도, 학교 우유 공급업체 선정 및 계약, 최저입찰예정가 설정(농림축산식품부 학교우유급식사업 예산지원단가 기준) 등을 마련토록 하여, 학교우유급식 전반에 대한 행정지도에 대해 법적근거를 확립해야 한다”고 청원서에서 밝혔다. 청원소개의원 대표인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은 “지난해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확대 시행으로 도농간 격차, 급식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지난 9일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화와 식량안보 차원에서 낙농산업 보호·육성을 문재인 전 대표에게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호 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현장과 정책이 맞지 않아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또한“FTA로 인해 수입유제품이 물밀듯이 밀려와 국내 낙농산업이 존폐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고“식량 안보 차원에서 낙농산업을 보호·육성해 달라”며 문재인 전 대표에게 건의하였다.
제 7대 낙농진흥회장으로 취임한 이창범 신임 회장이 24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진흥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포부에 대해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법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낙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거출금을 출연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로, 우리 흰 우유의 가치와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우유 소비 촉진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며, 우수/유망한 기업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 경쟁력을 평가하고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우유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승호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국산 흰 우유의 우수한 영양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장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