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8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최대의 해외직접구매 쇼핑몰인 ‘VIP닷컴(웨이핀후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우수 청정 임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수출확대를 노린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vip.com의 한국법인 지사인 VIPSHOPKOREA 신용산(Petros.Xin : 중국) 대표를 비롯한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산림조합중앙회와 수협중앙회는 향후 공동마케팅을 위한 통합브랜드 산해진미(山海珍味)를 발표하고 ‘한중 FTA체결’이후 대한민국 고급 임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중국내 수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역발상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표명하였으며 우수 청정 임수산물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MOU를 체결한 VIP닷컴은 약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3대 쇼핑몰중 하나로 2008년 12월 중국(中國) 광저우(Guangzhou, ?州)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2만여 명의 직원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이태리, 프랑스, 홍콩, 대만 등 9개 국가에 해외직구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한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5일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역발상의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사업과 우리 임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9층에서 열린 이날 2016년 신년 시무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말하고 “2016년 새해에는 지시식세(知時識勢)의 자세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 산림조합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산림산업의 6차 산업화와 문화와의 융복합으로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시무식 인사를 하였다. 이와 함께 신년 시무식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은 동작동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으며 故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석형 중앙회장은 “선열들의 애국심으로 지켜낸 우리의 산하(山河)를 더 푸르게 가꾸어낼 의무감이 우리 산림조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바탕으로 산림녹화만이 아닌 산림의 6차산업화로 산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수처작주(隨處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22일 전 국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결집, 국민 대통합과 평화 통일 기반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며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국가상징 선양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산림조합중앙회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과 산림녹화 70주년을 맞아 이념, 세대, 계층, 지역간 갈등을 통합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인식, 산업화와 민주화 성공을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나라사랑 실천의 출발점으로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산림조합중앙회 청사와 전국 회원조합 및 지사무소가 모두 동참하는 ‘광복 70주년, 산림녹화 70주년’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을 실천하여 전 국민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 공유토록 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과 더불어 신축중인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인근 부지 1,936㎡에 여주시와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무궁화 10,000(일만)본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중이며 ‘광복7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 아름다운 무궁화 작품을 출품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3일 그동안 지속가능한 임업과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지도원을 포상하는‘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산림경영지도는 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지도,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 전문지도 및 산림복합경영에 필요한 임업금융업무 지도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로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 880명(특화품목지도원 60명 포함)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배치되어 산림경영지도와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원, 산주,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돕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산림경영지도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우수사례 발표회는 분야별 산림경영지도 활동 및 기술지도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 지도활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경영지도 수요파악 및 기술지도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산림경영부터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교육부는3일 산림조합중앙회(서울 송파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산림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교육부는 6대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을 11월 25일 확정·발표하였으며,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는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숲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산촌체험,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과 같은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780명의 자유학기제 중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 영 교육부차관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형성하는 한편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추경예산 편성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15년 농업·농촌 분야 총 지출규모를 5,220억원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총 지출 증가규모 5,220억원은 추경예산이 4,120억원,농식품부 소관 기금사업 지출 확대가 1,100억원을 차지하며,정부안대로 확정될 경우, ’15년 농식품부 총 지출규모는 당초 14조 431억원 보다 3.7% 증가한 14조 5,651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은 상습 가뭄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과농산물 수급안정, 수출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첫째, 상습 가뭄지역의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 확충, 노후저수지 보수·보강 등에 3,6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습 가뭄지역 중심으로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 조기 확충(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 700억원)금년(’15.2.16~4.30)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은 저수지 307개 중 219개소를 보수·보강하고 가뭄 대비 여타 저수지 132개소 및 용수로 64지구의 보수 조기 추진(수리시설개보수 사업 2,825억원)지역·수계간 용수공급 불균형을 감안, 여유 수자원을 물 부족지역에 배분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은4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원희룡 지사와 제주지역 산림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및 방제 지역의 산림 복원과 제주 지역 임업인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다.제주도는 총면적 18만5천ha 중 임야비율은 48%인 8만9천ha로 타 시·도 대비 임야의 면적이 작고 임업에 대한 인프라(숙련된 기술인력, 장비 등)가 부족하여 피해가 심각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와 재조림에 있어 육지의 지원 없이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운 지역이다.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내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재선충병 집단 피해 극심지(1,500ha 추정)에 개벌 후 황칠나무 및 제주도 특성에 맞는 수종을 양묘, 조림하는 사업과 황칠나무를 활용한 가공 사업, 공동 브랜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 나누고 상생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간담회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재선충병 피해 지역의 방제사업과 피해지 산림 복원에 제주만의 특색 있는 수종들로 양묘, 조림, 육림 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환경을 구축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산림조합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국내에서 희귀한 나무인 ‘박달목서’ 자생지를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서 발견했다”라고 3일 밝혔다.박달목서 자생지는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연구’ 과정에서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조경수연구팀에 의해 발견됐으며, 통영시 한산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자생지의 면적은 약 5,000m2(0.5ha)이며, 나무의 높이는 0.8m?3m정도로 30그루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박달목서는 ‘목재가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라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국내에서 제주도와 거문도에 몇 그루만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이 나무는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2012년에 해제됐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나무 수가 적어 보호되어야 한다.박달목서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구분되며, 주로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인다. 특히 잎과 꽃의 향기가 좋아 조경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과거 제주도는 수나무뿐이고 거문도는 암나무뿐으로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몇 년 전 거문도의 암나무 묘목을 제주도 용수리의 수나무 옆에 옮겨 심은 후,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나무는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남북으로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동서로는 울릉도에서 백령도까지 우리나라에서 분포면적이 가장 넓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자연의 재생능력(천연갱신)을 이용한 소나무 후계림을 만드는 연구를 통해 어미나무(모수)와 어린나무(자연적으로 종자가 떨어져 싹이 터 자란 나무) 사이에 유전적 특성에 차이가 없다고 26일 발표했다.이는 소나무 숲의 자연적인 세대교체(일명 천연갱신)를 위해 일정한 면적의 소나무 숲을 대상으로 모두베기와 모수작업을 각각 2가지 형태씩 총 4가지 작업을 실시한 후 어미나무와 어린나무의 유전다양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4가지 작업형태에서 모두가 어미나무와 어린나무 간 유전적 특성(대립유전자수, 이형접합도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없어 모수와 천연치수의 유전구조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현섭 연구사는 "천연갱신이라는 방법을 통해 목재도 이용하고 어미나무의 좋은 유전적 형질을 유지하는 후계림 조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갱신유형별 천연치수의 시계열적 유전변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어린나무의 고사원인을 유전적으로 밝힐 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한국시간20일 12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보고르 합작 조림지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본격적인 임목생산에 앞서 조림사업의 시장성과 목재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최초 시범 벌채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이석형 중앙회장, 오종석 이사, 강병문 이사, 조합장 협의회 김생연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조합장과 오기표 산림협력센터장, 이상익 임무관, 현지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인도네시아측에서는 국영영림공사의 무스토하 사장, 우픽 감사위원, 헤루 이사, 국영임업공사 찝따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200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서부자바에서 합작조림 사업을 시작하였다.2011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 지역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현재까지 약 17,000ha를 조림하였으며,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이날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 간 합작의 첫 결실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인도네시아 국영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