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 교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19기 총 33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내 전시회 참관 및 산학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IMES 2025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총 135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KIMES는 최신 의료기기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주목받고 있다. 인천대 GTEP 19기 중 산학기업과 첫 매칭된 3명(유덕재, 신동현, 이도연)은 초이스테크놀로지(주)(대표 최순필)의 인턴으로 전시회 3일 전일 참여해, 비침습적 심부 체온계인 'Thermosafer XST-600'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 및 시연하며 현장 영업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체온 측정의 정확성과 지속 관찰이 가능한 기업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잠재 바이어 최소 50팀을 발굴하는 등 의료계 종사자들과 해외 의료기기 납품업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 GTEP 사업단은 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4일부터 올해 고창형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의 국내방문)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의 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알리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다른 지역과 연계한 고창 여행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국내 여행사로 심사기준에 따라 네 가지 분야(체류형, 축제, 치유/웰니스, 7가지 보물 자원) 특화 인바운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여행사로 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여행사는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재단과 협약해 홍보 마케팅비, 상품 개발비, 상품 운영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받는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속에 빛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업할 국내 역량 있는 여행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베트남 푸꾸옥이 여행 황금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재 푸꾸옥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바다는 잔잔하고 날씨는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상태이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 바로 지금이 ‘베트남의 보석’이라 불리는 이 섬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이미 푸꾸옥은 합리적인 여행 비용, 짧은 비행 시간, 다양한 항공사의 직항 노선, 그리고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액티비티들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전문 사이트 ‘Kyowon Tour Travel’이 1월 28일 발표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베트남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푸꾸옥이었다. 푸꾸옥이 준비한 황금시즌 첫번째 선물은 화창한 날씨다. 푸꾸옥의 건기는 3월부터 4월, 그리고 5월 초까지 이어지는데, 하늘이 맑고 푸르며, 햇살이 따뜻하고 바다는 잔잔하다. 기온도 27~30도 사이로 너무 덥지 않고 공기가 신선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두번째 선물은 천혜의 자연경관.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의 한강요트투어가 개장,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마리나는 레인보우요트투어와 무지개보트투어를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요트 위를 항해하며 특별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무지개보트투어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펼쳐지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를 강 위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강요트’가 이미 서울 필수 관광 코스로 알려지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골든블루마리나 관계자는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 체험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과 음악, 화려한 분수쇼가 어우러진 장면은 그 자체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올해도 다양한 테마의 한강투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강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예약 및 이용 안내는 골든블루마리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에 사전 예약을 미리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순창군이 전북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포상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평가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암 관리 사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항목을 평가했으며, 순창군의 경우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암 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보건기관 28개소에 대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암 검진 완료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1 맞춤형 전화와 암 검진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해 출장 검진을 시행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군민 무료 검진과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암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원(국비·도비 각 4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난해 8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송도노인복지관 어울림교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건강증진과 이인실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으며, 앞으로도 송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만 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 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대, 2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생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피부를 지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 노화를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피부과에서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을 통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을 개선할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울쎄라, 세르프, 슈링크와 같은 시술들이 대표적이다. 채널플러스의원 황성근 대표원장은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하여 피부의 깊은 근막층(SMAS)에 직접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로,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이 시술은 콜라겐을 재구성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세르프 리프팅은 피부 깊은 곳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해 자연스럽게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세르프는 6.78MHz와 2MHz의 두 가지 주파수가 탑재되어 있어 피부의 다양한 깊이에 맞춤화된 시술이 가능하다. 이 시술은 지방층부터 근막층까지 열을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