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가 11월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진행한다.원반을 던지고 받거나 멀리 던지는 등의 운동을 플라잉디스크 (원반던지기)라고 하는데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나들이 장소, 공원에서 간편하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안성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플라잉디스크 대회는 입장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반 멀리던지기와 원반 받기로 진행된다. 원반 받기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가해 가장 멀리서 던진 원반을 받는 팀이 우승하게 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대회에 앞서 펼쳐지는 프리스비 시범도 볼거리다. 프리스비는 ‘주인이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멋지게 물어오는 대회’로 국내 프리스비 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보도콜리 견공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또한 안성팜랜드는 초원 영상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사의 품격, 마의, 구가의서, 각시탈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명소를 드라마 장면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푸른 초원 위에 분홍빛깔 도화꽃 나무를 연출한 구가의서 포토존은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늦가을 가족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일대에서 가지 농가 일손돕기 및 농가 환경미화 활동을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농업인 자녀인 농협재단 장학생 40여명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농가 환경미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농협재단 장학생들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지대 정리작업에열중하며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희수(고려대학교 재학) 학생은“고향인 농촌과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오늘 봉사단이 한 일은 농가에서 겨우내 일을 해야 끝나는 작업이라고 들었는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되며, 농촌은 나를 길러준 터전인 만큼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농협재단은 장학사업 수혜 학생인 장학생 봉사단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봉사단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농촌에 대한 나눔운동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작황호조와 수입량 증가, 전년도 재고물량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고추 재배농가를 위해 공영홈쇼핑을 통해 건고추·고춧가루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올해 고추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평년 대비 8%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냉동고추 수입증가, 국내산 건고추 수요 감소 등으로 5~15천톤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산지시세는 5,300원/600g 이하로 형성되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정부와 농협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햇고추 수매비축(7천톤), 계약재배사업 물량(5천5백톤)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건고추 도매가격은 평년대비 약 13% 하락한 상황이며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김장시즌을 즈음하여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홈쇼핑을 통한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전 국민적인 고추 소비 붐을 일으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11월 5일 공영홈쇼핑에서는 하루 8시간동안 특별 생방송을 편성하여 전국 8개 주산지별로 우수 건고추·고춧가루 상품을 소개한다.이번 공영홈쇼핑을 통한 건고추(고춧가루) 판매는 고추 주산지 농협에서 산지직송으로 공급하여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와 농촌 일자리 창출을 지원을 위해 '귀농start'상품을 출시하고 강원 홍천농협에서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상품 출시를 기념해 강원 홍천농협(조합장 박연원)을 방문한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예금·적금상품에 가입하고 홍천지역의 귀농· 귀촌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start’ 상품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모든 국민이 성공적인 창농 (創農)을 준비할 수 있도록 농업과 농촌을 가장 잘 아는 농협이 5개월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2일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자금마련 기간과 은퇴 유형에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입출식통장과 예금, 적금 등 5종의 수신 상품과 2종의 대출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대출상품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농촌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일정 거래조건을 충족한 귀농인의 자금지원 요청 시 최대 2년간 1천명에게 대출 금리의 최대 2.0%p까지 금리를 우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예금·적금 등 수신상품도 귀농을 준비하는 고객의 개인별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거래 실
농협재단은 베트남 박닌(BắcNinh)성 소재 김천(KimChan)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을 통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 체험교육은 농협재단이 한국농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초등학생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베트남 학생들은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 직업체험에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은행직업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은행원 유니폼을 입고 은행직원과 고객이 되어 통장개설 등의 업무를 직접 해보며 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와 은행원에 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농협재단 박병희 사무총장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이 이번 한국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꿈을 키우고 노력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최원병)은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 오후 농협중앙회 접견실에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기금 출연식을 갖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곽상도)에 농업인 무료법률구조기금 13억원을 전달했다.이로써 농협의 무료법률구조기금 출연액은 199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98억원(정부출연 20억원 포함)에 이른다.이 무료법률구조기금은 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무료로 소송을 대행해 주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의 소송시 필요한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변호사 수임료 및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성·본 창설 개명 지원으로 사용된다.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은 1996년 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후 11만 2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각종 농업관련 피해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피해 등을 구제하여 금액으로는 1조 3,616억원 이상의 경제적 실익을 제공하였다.또한, 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실을 지금까지 1,350회 실시하는 등 농업인 피해예방에도 힘쓰고 있다.농협중앙회 정재길 농촌지원부장은“금번 법률구조기금 출연으로 농업인의 피해구제 혜택이 더욱더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법률
농협재단은 베트남 박닌(B·cNinh)성 소재 김천(KimChan)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명을 초청하여 4박5일간 한국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농업박물관과 쌀박물관, 농협안성팜랜드,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한국농업과 문화를 체험하고,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거래 등에 관한 경제교육 시간도 가진다.또한, 5일에는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마을에서 감 수확체험, 인절미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유기농 비누 만들기 등 한국의 농촌문화와 풍속을 즐기는 농촌마을 체험활동도 진행한다.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환영식에서“한국의 도시와 농촌 문화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여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장차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와 함께 책가방과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하였다.한편, 농협재단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올해 다문화가정 88가정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8월에는 베트남 타이 응우옌성과 MOU를 체결하여 빈곤지역에서의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제5회 우유사랑 가족사랑 전국 주부탁구대회”를 29일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홀에서 개최했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우유를 주로 구매하는 주부들에게 감사와 함께 우리 우유를 계속 애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주부 생활탁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해 틈틈이 익혀온 탁구실력을 뽐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우유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세계학교우유의 날 우유포스터 수상작, 우유요리 전시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우유요리 시식행사, 우유요리 레시피 제공, 경품행사도 진행되었다.최근 우유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어려움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승민 전 국가대표선수(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참석하여 주부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우유 소비를 홍보했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우유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며 “우유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낙농가들에
농협은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여성농업인단체 대표자 등 농업 및 여성에 관한 전문가 14명을 여성농업인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 창립 직후부터 여성농업인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고, 부녀지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여성복지사업을 지도ㆍ지원해 오고 있다.최근 여성농업인ㆍ조합원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역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 확충 및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7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된 농협법에는 농ㆍ축협 여성임원할당제가 새로이 추가되었다.농협중앙회는 여성임원할당제 시행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역할 제고를 위해 여성농업인육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게 되었으며, 위원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 및 역할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촌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 확충이나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앞으로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협의 각종 사업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역할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52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농· 축협 고객과 임직원 등 총 11명이 저축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금융위원장 표창 8명 등 총 11명의 농·축협 고객과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백만씨(66)는 전북 부안농협과 40여년 동안 거래를 이어오며 월급의 80%를 저축하면서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회관 증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항상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왔다.하승봉 농협상호금융지원본부장은“저금리 장기화로 국민들이 저축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며,“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을 통해 저축률을 높이고 고객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과 농업인의 저축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