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제5회 우유사랑 가족사랑 전국 주부탁구대회”를 29일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홀에서 개최했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우유를 주로 구매하는 주부들에게 감사와 함께 우리 우유를 계속 애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주부 생활탁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해 틈틈이 익혀온 탁구실력을 뽐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우유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세계학교우유의 날 우유포스터 수상작, 우유요리 전시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우유요리 시식행사, 우유요리 레시피 제공, 경품행사도 진행되었다.최근 우유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어려움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승민 전 국가대표선수(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참석하여 주부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우유 소비를 홍보했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우유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며 “우유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낙농가들에
농협은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여성농업인단체 대표자 등 농업 및 여성에 관한 전문가 14명을 여성농업인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 창립 직후부터 여성농업인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고, 부녀지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여성복지사업을 지도ㆍ지원해 오고 있다.최근 여성농업인ㆍ조합원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역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 확충 및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7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된 농협법에는 농ㆍ축협 여성임원할당제가 새로이 추가되었다.농협중앙회는 여성임원할당제 시행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역할 제고를 위해 여성농업인육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게 되었으며, 위원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 및 역할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촌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 확충이나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앞으로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협의 각종 사업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역할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52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농· 축협 고객과 임직원 등 총 11명이 저축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금융위원장 표창 8명 등 총 11명의 농·축협 고객과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백만씨(66)는 전북 부안농협과 40여년 동안 거래를 이어오며 월급의 80%를 저축하면서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회관 증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항상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왔다.하승봉 농협상호금융지원본부장은“저금리 장기화로 국민들이 저축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며,“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을 통해 저축률을 높이고 고객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과 농업인의 저축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 24일 경기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 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하여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 · 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62개 농협과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로,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실장 박진상)은 지난 24일 인천시 계양구 농촌지역인 하야동 일대에서 홍보실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로 소중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범농협 임직원 전국 농촌일손돕기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날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은 강서농협 관내 조합원 농가에서 상추대와 방울토마토대 정리 작업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상추대 정리 일손지원을 받게 된 전병희 농장주는“일손부족으로 인해 채소 수확을 제때 못할까봐 걱정이 앞섰는데 농협 직원들이 주말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줘 다행”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박진상 상무는“앞으로도 농협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등) 임직원 전국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중앙본부노조(위원장 고주영)소속 임직원 150명이 함께 참여하여23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사과수확 작업을 지원하였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더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원유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오는 19일 무이자자금 400억원을 전국 16개 낙농관련 조합을 통해 긴급투입한다. 이번 자금은 젖소도태장려금으로 지원되며 국내 착유중인 젖소 총 208천두의 1.8%인 3,800두를 도태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이번 결정은 생산자 스스로가 원유 생산량 감축에 자율적으로 나섰다는점에서 낙농업계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올 상반기 원유생산량은 일 평균 6,13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가 줄어든 상태이나, 원유수급 균형이 이뤄졌던 2013년도에 비해서는 5.0%가증가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분유재고가 증가하여 6월말 기준 21,314톤으로 2013년 6월 8,712톤의 재고량에 비해 약 3배에 이르고 있다.이번 농협에서 추진하는 도태사업은 착유소 중 원유생산의 절정기에 있는30개월령 이상 62개월령 이하 젖소를 50%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토록하여 실질적 원유감산을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낙농업계 모두가 나서서 출구가 없어 보이는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원유 수급안정 노력에 낙농농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농신보’)은 15일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3/4분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4/4분기 주요 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바 있는 창업지원 강화, 기술투자 우대 등의 보증제도 개선으로 현재까지 약 6천5백억원 이상의 신규보증 창출효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도 예비농어업인을 보증대상자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하여 원양어업 경영자금과 원양어선 현대화자금에 대한 보증한도를 확대(30억~50억)했으며, 민간미곡종합처리사업자에 대한 보증료율 인하와 보증한도 확대(법인 50억) 등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신보 보증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강석률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상무는“급변하는 대내외 농어업 환경속에서 농어업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맞춤형 보증지원시스템 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역농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남긴 시·군 지자체장 10명을 선정하여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시상식을 가졌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 지자체에는 각 5백만원씩 시군발전기금이 지원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하였다.올해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최명희 강릉시장, 김영만 옥천군수, 오시덕 공주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안병호 함평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김병립 제주시장 등 10명의 시장·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산적한 많은 현안에도 우리 농업·농촌에 보내주신 지자체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에 감사를 드리고, 농협도 각 농촌 지역의 농업과 연계한 먹거리·볼거리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4일 지역농협 조합장 9명과 남해화학·동부팜한농 등 국내 농자재회사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농가 생산비 절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농협은 영농자재 구매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고, 농자재회사는 공정거래를 준수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농자재회사와 농협은 좋은 품질의 영농자재 공급에 상호 최선을 다하고, 농협은 농자재회사의 공급 등 거래와 관련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국내 농자재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소득이 증대하여 우리 농업인의 영농의지를 고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면서“농가 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농협과 농자재 회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한편, 농협은 2017년까지 전국 3개 권역(안성, 군위, 장성)에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저렴한 영농자재를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약 10%의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를 거양하고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