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지원장 남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우소비촉진 행사’에 참가해 축산물 이력제 등 기관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가정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별 판매장(고산미소한우, 총체보리한우, 순창물통골한우, 정읍한우)에서 도내 고품질의 한우를 행사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우리 한우 행사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이력제와 유통사업 홍보를 통한 우리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을 확인하고 도내 생산 축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가 증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8일 오전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최근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불안이 야기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농어업 생산자 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어업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는 “현행 양곡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매년 쌀 매입 비용과 가격안정 비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가축위생방역으로 사람과 가축의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경영목표에 따라 선정한 9대 전력과제 달성 및 자원순환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지원 △ ESG 성과 발급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를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가 전략목표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은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하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뤄왔던 라운딩을 나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골프 자체도 큰 즐거움이지만 푸른 잔디 위에서 센스 있게 골프 웨어를 갖춰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골프의 매력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골프웨어는 짧은 스커트, 반바지 등의 형태로 되어 있어 휜 다리 때문에 골프웨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커트나 드레스, 반바지를 입을 때 휜 다리가 드러나 신경 쓰이게 되면 골프에도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어 스코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즐거워야 할 라운딩이 불편하고 꺼려지게 되는 것이다. 파이안의원 김재훈 원장은 “이러한 경우 휜 다리 지방이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휜 다리는 무릎 아랫부분이 오목한 것이 특징인데, 바로 이 부분에 자가지방을 채워 넣어 다리 라인을 곧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생착이 완료된 지방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야외 라운딩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고민이 될 수 있지만, 휜 다리 지방이식은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약 한 달 후 다음 라운딩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휜 다리 지방이식의 회복기간은 약 2주이며, 그 기
나이가 들면 얼굴 피부 곳곳에서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다크서클이 심해지거나, 눈 밑 피부가 늘어지면서 많은 주름이 생기는 것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중년 눈성형으로는 하안검 수술이 있다. 하안검 수술이란 노화로 인해 돌출된 눈 밑 지방을 제거 및 재배치하여 눈 밑 주름, 눈물고랑, 다크서클 등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처진 눈 밑을 개선하는 수술이 바로 하안검으로, 늘어진 피부와 돌출된 지방을 제거한 후 눈 밑을 평평하게 만들어 탄력 있는 눈매로 개선한다. 이 덕분에 눈 밑 주름과 피부 처짐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하안검 수술 후 안검외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검외반은 눈 밑 피부가 뒤집어지는 부작용으로, 피부나 근육을 과도하게 절제했을 때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면서 붉은 점막이 바깥으로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땡큐성형외과 이호준 원장은 “하안검 수술 시 너무 강한 힘으로 당기면 어색한 눈매가 연출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검외반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하안검 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2,183만 톤의 배합사료가 소비된다.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사이 약 45%가 증가해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반면, 자급률은 20%(2022년 기준)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료 전문가 협의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 국내 사료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사료협회 등 사료 업무 담당자와 농협사료, 씨제이피드엔케어, 천하제일사료 등 산업체 사료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사료협회에서는 ‘국내 사료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료공정심의회 소개와 국가 연구기술 수요 조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료 업계에서는 ‘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종별 사료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사료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듣고 협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저하된 시력을 개선하기 위해 안경 및 렌즈를 많이 착용하지만, 근본적 원인은 해결되지 않아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근시, 난시, 원시 등을 수술적 방법을 통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시력교정 방법은 라식과 라섹이 있다. 두 방법은 각막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라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덮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섹은 각막상피를 알코올이나 브러쉬를 통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식은 상처를 낸 부위를 절편속으로 덮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이 짧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충격에 약한모습을 보이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반면 라섹은 통증이 크고 회복이 길지만, 회복기간을 거치고 나면 각막의 상피세포가 다시 재생되어 수술 전 상태와 동일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라섹수술 다음 세대로 등장하게 된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수술의 모든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된다. 레이저로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동시에 곧바로 레이저조사가 진행되는 원스텝 수술인 만큼, 수술시간을 기존방식에 비해 35% 단축시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7일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ESG 경영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ESG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한두봉 원장과 임직원들은 ESG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농민, 국민, 국가 나아가 세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하여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연구원은 ESG경영 실천선언문을 통해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구 수행과 에너지 사용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한 탄소 절감에 동참 ▲농촌지역 사회서비스 연구 수행과 지역 상생 및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 ▲농림업 분야 거버넌스 연구 수행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운영으로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두봉 원장은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의 실천, 투명한 거버넌스(지배구조)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연구원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연구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겨드랑이 냄새,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증상이 심해져 악취 때문에 고민스러워 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액취증과 겨드랑이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매일 몇 번씩 씻고, 약을 바르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해도 땀은 계속 흐르고, 냄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암내 제거를 위한 비누나 소독제, 데오르란트 등의 암내 없애는 법으로 활용되는 보조 제품은 일시적인 호전 만 있을 뿐 겨드랑이 냄새 원인인 아포크린샘에 영향을 줄 순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풍기는 불쾌한 암내, 액취증은 젊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심리적인 위축감 또한 심해지기 때문에 겨드랑이 냄새 제거를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병원에 내원하여 아포크린 땀샘 제거로 이루어지는 액취증 수술을 받고자 한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액취증은 겨드랑이 사이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암내 원인으로는 주로 아포크린 땀샘의 작용 때문에 나타난다. 아포크린 땀샘의 95% 정도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1인을 선정해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기존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의원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11인이 올해도 위촉되어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 위촉된 한우 명예홍보대사 11인은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우소비 활성화 및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도 각 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발전에 공헌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한우자조금 또한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우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