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1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 대회를 열고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에 대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농우바이오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문'을 낭독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의지를 다지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문화 청산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우바이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부당한 금품, 향응 제공을 받지 않고 갑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침묵과 관용하는 방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함께 다짐하고 고객과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우바이오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이제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개인 기업이 아닌 공기업의 성격을 띤 공인임을 잊지 말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앞장서 깨끗하고 공정한 농우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 대책’ 추진 등 정책여건 변화 및 관련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8월 21일부터 동물약품관리과 내 ‘수출지원팀(가칭)’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진흥·육성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행정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수출지원팀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유망품목 연구·개발 지원, 동물용의약품 인허가관련 해외정보 수집과PIC/S 등 국제협력 업무, 민원서비스 제고대책 및 동물용의약품 지원사업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 수출유망국별로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동물약품 인허가 당국간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이명헌)은 “이번 수출지원 전담조직 출범을 계기로 제조업체 간담회, 수출촉진 협의회 등 현장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출 우수업체 포상 및 약사감시 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도 적극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유행열과 아까바네병 유행열 바이러스는 겨모기의 체내에서 머물다가 흡혈할 때 소의 혈류내로 들어가 백혈구내에서 증식해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발생한다.2∼9일의 잠복기를 거쳐 40∼42℃의 고열이 12∼18시간 지속된 후 정상 체온으로 복귀했다가 다시 고열이 지속되는 발열성 질환이다. 발병한 소는 첫 번째보다 두 번째 고열기에 더 심한 증상을 보인다. 호흡수 증가, 심박동 증가, 1위 무력증, 눈물, 콧물 침을 흘리고 근육, 경련 경직, 파행 등을 보이며, 임신우는 유산하고 착유우는 산유량이 감소한다. 아까바네병은 등에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바이러스가 임신우에 감염돼, 태반을 통해 태아로 전파되는 전염병이다.임신한 소의 감염시기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르다. 임신 초기(1∼2개월)는 기형보다는 태아 사망에 따른 흡수하거나 미라를 형성한다. 임신 중기(3∼6개월)는 사산, 유산, 조산을 일으키며, 유산되지 않은 태아는 비정상적으로 발육되어 사지나 척추가 만곡되어(굽어) 난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임신후기(7∼9개월)는 대뇌수두증, 대뇌 결손이 많으며, 유산되지 않을 경우 실명이나 운동실조 증상 등을 보인다. 유행열과
돌에서 황금으로.....신비의 광물 맥섬석으로 건강한 삶을 나누는 건강 전도사인 곽성근 회장의 진솔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맥섬석GM 곽성근 회장은 지난 6월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돌에서 황금으로 라는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 김승목)이 국내 반려동물약품 통증치료 시장에 뛰어든다. 산업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 공급해 오던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 동물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메리알코리아로부터 ‘프레비콕스’의 국내 제조권과 판권을 인수하기로 결정, 7월부터 본 제품을 공급한다. ‘프레비콕스’는 메리알에서 개발한 차세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로 기존 NSAID와 달리 COX-2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구토, 신장기능저하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출시하여 반려동물 통증치료제로서 우수한 효능을 입증 받아 왔다. 최근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 제품을 전담하는 CA팀을 신설, 조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프레비콕스’ 제조를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녹십자수의약품은 벼룩, 진드기 구제제인 ‘스팟라인’, 중이염 치료제 ‘오티덤액’, 영양주사제 ‘카토비타’를 공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올해 안에 켄넬코프 예방백신인 ‘켄넬톡시백’과 면역증강 주사제인 ‘이뮨가드’등을 공급하여 제품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은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실시한 수거검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이 지난 10년간 3.1%에서 0.1%로 낮아져 효율적 품질관리 효과 및 품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및 제품의 우수성에 대하여 국제수의학전문지(BMC Veterinary Research) 최신호에(2017년 5월) 소개 되었다.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을 대상으로, 항생·치료약제 900여 품목, 동물용의약외품 700여 품목 및 백신제제 50여 품목 등 총 1650품목 가량을 수거하여 검역본부에서 성분·함량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뢰성 있는 표본 추출을 하고자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 프로그램(NVRQS-SE10-V1.0)´을 개발하여 전년도 제품별 판매량, 지역별 동물사육 두수 및 도매상 수 등을 고려하여 적정 품목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있다. 비타민, 생균제 등 생산성 향상제품의 경우 평균 부적합률이 3.0%로 다른 약제에 비해 높으나, 우수한 원료사용과 적절한 보관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불량제품 생산과 유통을 차단할
베링거인겔하임은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인겔백 3 플렉스 런칭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제품소개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컨트롤 등 특강을 가졌다. 신현덕 원장은 덴마크 등의 생존산자수가 15두가 넘는다고 소개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돈의 생시체중이 크면 대부분 내부장기도 크다며 자궁 등이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 선발시에 자돈의 생시체중이 1.35kg 이상을 선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산자수 증가와 생시체중 증가를 위해서는 자궁 용적이 커야한다는 것이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종식선언 후 다시 발생한 가운데 AI백신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8일 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회에서 김재홍 위원이 AI백신 관련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객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2017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Swine Academy)’를 개설한다. 이번 양돈아카데미는 양돈산업의 기본 이론 강의로 구성된 워크샵과 농장 현장 방문?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 세션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서승원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양돈질병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양돈아카데미를 통해 최고의 질병관리 해결책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양돈백신 정보를 비롯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익하고 실질적인 지식 제공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양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4, 15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테크니컬매니저인 오유식 수의사의 ‘양돈장 차단방역과 베링거인겔하임 주요 양돈백신의 이해 ▲박건용 수의사의 ‘양돈환기의 기초’, ▲박종대 컨설팅 대표의 ‘양돈장 디자인’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이어 15일에는 ▲공호철 ㈜한별팜텍 원장의 ‘양돈장 사양관리’ 및 ‘생산계획과 경영분석’, ▲이일주 ㈜다비육종 이
제8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포럼에는 업계 임원급 이상 회원 40여명을 비롯하여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장,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정기포럼에는 장 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전자가위의 수의학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장 구 교수는 “70년대 시험관아기, 80년대 배아줄기세포, 90년대 복제동물의 등장에 이어 2000년대에 소개된 유전자 편집 기술로 이어지는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은 우수한 산업동물 품종개량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를 잘라 내거나 붙일 수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이 등장하여 백혈병, 바이러스 질병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도 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형질전환 가축을 생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유전자 가위기술의 산업적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진비앤지 강석진 회장은 GMO 식품을 예로 들며 유전자 변형 축산물 유통과 이에 따른 유전자 돌연변이 출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은 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