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에는 소중한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30, 40대의 경우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데 항상 고민이 많다. 자녀들의 경우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에 비해 부모님들은 체면 때문에 필요하신 것이 있냐고 물어봐도 답변을 잘 안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고가의 주류, 명품 의류, 악세사리 등 본인이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또 지인들에게 자랑하기 좋은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면 얼마전부터는 신체의 건강을 개선해주는 안마의자, 마사지기 같은 의료기기나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60세가 넘어도 일이나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이 증가하면서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 모모의원 고상진 원장은 “최근 60, 70 시니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중 하나는 회춘 성형이다. 한 병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70세 이상의 수술 건수는 평균 약 28% 증가했다. 여성들의 경우 소위 리프팅 성형이라고 부르는 보톡스, 눈 밑 지방제거, 실 리프팅 등 안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 부산과 제주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MALMA)’와 함께하는 ‘말마 패밀리 데이’,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몽생이 가족소풍’ 등 지역별 이색테마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 친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 마술쇼 및 버블쇼 등 이색 볼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이나 가벼운 승마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별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탁 트인 공원 환경과 계절별 수목으로 이미 인근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 온 렛츠런파크는 어린이날 행사, 봄가을 시즌축제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연중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말’이라는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에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고 생각한다. 넓은 공간에서 즐겁게 뛰놀고 가까이서 말과 교감해
나라마다 미의 기준이 각기 다르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얼굴형이 갸름하고 뾰족한 V라인이 미의기준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브이라인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만큼 나이가 들면서 처진 이중턱을 개선하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리프팅은 피부 처짐이 시작되는 근막층을 자극해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법으로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조성희 원장은 “그 중에서도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더 깊은 SMAS층까지 직접적 자극을 주어 처진 이중턱을 당겨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울쎄라 리프팅은 절개 없이 얼굴 전체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콜라겐 재생으로 인해 젊고 탄력있는 안티에이징으로 알려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DeepSEE 기술을 통해 정밀한 타겟팅으로 개인에게 맞춤 시술을 계획을 세워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며 탄력 개선뿐아니라 팔자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의 시작인 표피층부터 SMAS층까지 입체 안티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두꺼운
여성암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유방암은 여성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암이다. 그러면서도 조기 발견시 다른 암보다 치료 가능성이 높은 착한 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방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멍울, 유두 분비, 피부 변화가 있다. 가슴 멍울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서도 크기가 변하지 않는 통증 없는 멍울이다. 유두에서 피가 나거나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데 특정한 하나의 유관에서 한 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유두나 피부가 함몰되는 증상도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 유방암이나 유방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이 의심되면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검사, 맘모톰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치료를 위해 수술 외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 중 항암 치료는 수술 전 혹은 후에 시행되는데 수술 전 항암 치료는 주로 암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울 때 적용한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대표병원장은 “수술 후 항암 치료는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의 목적으로 보조 요법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재발 방지 목적으로 항암 치료 외에도 방사선 치료도 진행되는데 완전 절제를 했을 때에도 재발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면
젊을 때 건강했던 사람도 40~50대가 넘어가면서 크고 작은 어깨 통증에 시달리곤 한다. 휴식, 찜질로 개선되지 않는 어깨통증이라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겨 관절과 유착되는 질환이다. 어깨 통증을 일으키며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된다. 정식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어깨가 얼어붙은 듯 움직이지 않는다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오십견이 생기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팔을 사용하기 어려워지고 특히 머리 위로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어져 선반 위의 물건을 내리거나 세수를 하거나 수저질을 하는 등 일상 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긴다. 회전근개파열은 몸통과 팔을 연결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회전근개라는 네 개의 힘줄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테니스, 배드민턴처럼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중, 장년층이 되면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미세손상이 발생하여 특별히 사고를 당하지 않아도 회전근개 파열이 생길 수 있다. 화성 청담탑정형외과 김제중 대표원장은 “어깨 통증과 팔의 움직임 제한이라는 증상이 나타나 오십견과 혼동하기 쉽지만
안양 한나이브 성형외과가 갑자기 발생하는 상처를 치료하고 봉합하기 위한 센터를 운영, 전문가의 손길로 완벽한 상처 봉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처는 인간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로 크기나 형태에 관계없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큰 상처나 깊은 상처는 치료과정에서 흉터 최소화에 중점을 둔 초기 봉합이 그 중요성을 더하는데, 절상, 찰과상, 할상, 열상 등의 다양한 상처 유형에 대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나이브 성형외과 손형빈 대표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 5명이 진행하는 섬세한 봉합 기술과 피부과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흉터 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미용 시술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실을 사용하여 환자들의 상처 봉합과 흉터 관리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대학병원 응급실에 비해 크게 줄어든 대기 시간과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진료, 최상급 봉합 실과 드레싱 자재의 사용, 그리고 환자의 편의를 위한 발렛 파킹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환자 개개인에 대한 충실한 상담과 고품질의 치료 결과를 내기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이나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오래 나는 이명의 경우, 오랜 기간 앓아온 이들이 많은 질환이다. 심지어 본인은 10년, 20년 이상의 이명을 앓아왔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러한 증상을 오래 가지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청력에 대한 손상이나 이명과 같은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고착화되어 당사자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성북미올한방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최윤영 원장은 “이는 평소에 이러한 증상이 없었던 이들도 이명과 난청은 주의해야 할 요소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에 연령대와 생활습관에 관계없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치료는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에 입원을 통한 집중 치료로 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사와 체계적인 진단이 뒤따라야하며, 개인별 맞춤 청명 솔루션을 통해 하루 2회 이상의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대청소를 하는 등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난 후에는 시큰거리는 손목통증이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때 통증의 강도가 높거나 재발이 빈번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 주위의 골절이나 후유증, 염증성 질환 및 외상, 퇴행성 변화와 같은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아 손목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여기서 수근관이란 손목의 피부조직 밑에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로써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수근관을 통해 손 쪽으로 지나간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전체 인구 중 약 1퍼센트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집안일을 무리하여 하거나 직업상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편이다.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행주나 걸레를 비틀어 짜는 동작, 손빨래 등은 손목에 과도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발병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손목에 시큰거리거나 저릿한 통증이 반복된다. 또한 손에 힘이 빠지거나 손바닥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느껴진다. 증상이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주)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의 결식아동은 약 1000여명에 달하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가 이뤄지고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는 계속돼왔다. 이에 건협과 강서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온라인 식사 지원에 힘쓴다. 이번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강서구 결식아동 1,000명에게 7~8월간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해 편중된 급식사용처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건협은 무료 식사쿠폰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1억 5000만원을 후원하고 강서구는 대상자 선정 및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도우며, 나눔비타민은 쿠폰 전달, 강서구 가맹점 입점 확대 등 어플 사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가 잘되지 않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속이 쓰리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검진을 통해 위축성위염을 진단받을 수 있다. 이는 만성적으로 염증이 나타나며 위의 점막이 위축된 것을 의미하며, 위의 표면이 얇아지고 혈관까지 투명하게 보일 때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이러한 위축성위염 치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다다른 경우에는 발생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인으로는 보통 만성 위염 증상이나 지속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의해 상피의 재생능력이 감소하고, 소화액을 원활하게 분비시키는 위선이 손상되며 위의 점막이 얇아진 것이라고 지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소화불량이 잦을 뿐만 아니라 빈혈, 더부룩함, 상복부 불쾌감, 속 쓰림 등이 자주 나타나고 명치의 끝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위축성위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조직 검사에 의해 진단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기원 원장은 “특히 위축성위염은 만성 위염의 증상 중 하나로, 해당 현상이 10년 넘게 발생한다면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