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천연물연구센터(센터장 정수희)가 발명한 ‘누룩과 혼합곡물을 이용한 유산균의 배양방법’이 특허로 인정받았다. 이번 발명은 렌틸콩, 현미, 찰보리, 통밀, 팥, 차조, 수수, 귀리, 메밀, 호밀, 율무, 감자, 고구마 및 옥수수로 이뤄진 기능성 혼합곡물과 전남지방의 전통누룩을 이용해 유산균을 배양한 것으로 합성 대량증식용 배지를 이용한 기존의 유산균 배양과 달리 배양에 필요한 탄소원, 질소원 등 에너지원을 모두 천연곡물을 이용해 유산균을 증식시켜 기능성을 증가시켰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번 발명에는 비타민하우스 천연물연구센터의 정수희 센터장과 비타민하우스 연구소 정욱 부소장이 함께 진행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누룩과 혼합곡물을 이용한 유산균의 배양방법’을 이용해 환경 안정성과 총페놀성화합물 함량 증가, 항산화력 증가, 유산균의 동결건조 생존율 증가, 인공위액 내성 증가, 인공담즙산 내성 증가, 열내성 증가 등 기능성이 증대된 혼합곡물 유산균 제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비타민하우스 정수희 천연물연구센터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연구성과 특허등록 기념식에서 “이번 특허는 비타민하우스가 받은 특허 중 기술특허로는 최초이며, 비타민하우스가 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고려대 약학과 교수)은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건강기능식품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포럼 산하의 건강기능식품연구회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식품, 영양학, 약학, 의학 등 관련 학계·연구기관·산업·정부 간 실질적인 학술연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족했다. 연구회의 간사장은 이정민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연구회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개발, 산업협력, 국제 학술지 발간, 세미나 개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구회 출범식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활성화 방안’을, 정해랑 영양과 미래 대표가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지원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 의장인 박영인 교수는 “미래포럼과 연구회는 산·학·연·관 의 전문가들과 활발한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4월 한 달간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제조 및 유통되는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인 인정절차, 올바른 구매·섭취법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과 인포그래픽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 동영상은 오는 4월 2일부터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인정절차를 거쳐 제조·유통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우리 협회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특허 유산균과 식이섬유, 식물성 오메가-3로 영양을 가득 채워 장 건강과 몸 속 순환까지 생각한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는 지난 2014년 출시돼 하루 평균 2만5000병이 판매되는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대표 품목인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를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130억 CFU 이상의 식물성유산균과 함께 기존 제품 대비 식이섬유의 함량을 총 8000㎎으로 강화해 장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슈퍼푸드로 알려진 치아씨드로 영양을 가득 채워 총 850㎎의 식물성 오메가-3를 담았다. 토마토, 레드비트, 루바브, 레디쉬 등 레드 채소 4종과 함께 몸 속 순환 기능을 도와주는 은행농축액, 귀리식이섬유까지 더했다. 제품 패키지도 식물성유산균 음료의 장점과 원료를 강조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장(腸)의 모습과 식물 소재의 원물을 세련된 일러스트로 형상화했으며, 치아씨드의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창을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끼게 했다.
김정문알로에가 가정식 위탁양육 사업인 그룹홈과 협약식을 맺고 5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문알로에 서초동 본사에서 김정문알로에 양승구 상무, 그룹홈 회장 안정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문알로에 보습 제품 ‘큐어 크림’ 2000개를 전달했다. 이 제품은 그룹홈 아이들과 보육교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정문알로에의 이번 그룹홈과의 협약식은 창립 후 꾸준히 진행해온 최빈국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 ‘만만만 생명운동’의 연장선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물품은 전국에 있는 각 그룹홈 센터에 지원되며,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그룹홈에 꾸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김정문알로에의 경영이념인 ‘사회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물품 외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린스토어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압n큐텐’을 출시했다.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Q10, 비타민E, 셀렌이 함유돼 있으며, 부원료로 나토키나제 2000FU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나토키나제는 콩을 발효시킬 때 낫토균(Bacillus natto)에 의해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일본의 히로유키 스미 박사가 발견했다. 낫토와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부분에 많이 들어있다.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 Q10과 나토키나제(부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혈압관리를 할 수 있다.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면홍조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수준의 권위로 인정받는 SCI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이미 세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우울감, 손발저림 등 갱년기 증상을 수치화 한 KI(쿠퍼만 인덱스, 갱년기 지수) 및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실험은 인체시험으로 수 차례 밝혀진 효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연구팀은 폐경기 안면홍조 증상을 평가하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난소 절제 실험쥐를 대상으로 안면홍조를 유도하는 시험물질을 투여하거나 물리적 압력으로 스트레스를 가한 후 피부의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피부의 온도 상승이 억제됨으로써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안면홍조에 의한 열감을 완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한 백수오 등
그린스토어가 ‘베이비 드롭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그린스토어 베이비 드롭 프로바이오틱스는 영유아의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형 프로바이오틱스다. 간편하게 분유나 이유식에 넣어 먹일 수 있으며, 유당 무첨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덴마크 바이오케어사 원료를 사용했으며,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메디오젠이 여성의 질염 예방 및 질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종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디오젠은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MG901’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MG989’ 유산균을 개발했다. 해당 유산균 2종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된 균으로, 여성 질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가드네렐라 바지날리스(Gardnerella vaginalis)’와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대한 탁월한 증식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에 질염 예방 및 질 내 환경개선을 통해 질염의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특허인증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디오젠은 ‘질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MG242를 포함하는 칸디다성 질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치는 등 여성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기술에 대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메디오젠 박근용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50대까지 광범위한 연령의 한국 여성들에
세노비스가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과 여성에게 꼭 필요한 철분을 한 캡슐에 담아 더블 효과를 줄 수 있는 ‘수퍼바이오틱스+철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철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량 최대치에 달하는 유산균 100억 마리와 철분 4.2㎎을 함유하고 있어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장 건강과 철분 관리를 동시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철분’은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이자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한 ‘수퍼바이오틱스’의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장 건강의 전문성을 그대로 살렸다. 함께 함유된 철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섭취된 영양소의 10~15%만이 체내의 흡수될 정도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 및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등으로 철분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요즘 20~30대 여성 들의 경우 적극적인 철분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