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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세계학교우유의 날’ 맞아 우유주제 공모전 등 기념행사 개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올해로 스물다섯번째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맞아 우유주제 공모전 및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우유의 우수성·필요성을 함께 공유·공감하고, 우유급식 우수·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우유주제 공모전은 우유포스터, 우유 주제 숏폼 동영상 총 2개 분야로,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우유포스터 분야는 초등학생, 우유주제 숏폼 동영상 분야는 중·고등학생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수상작으로 공모분야별 11개,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공모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유급식 확대와 학생들의 우유음용지도에 노력을 경주해온 학교 발굴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도 선정한다. 신청서 접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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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불안, 수목원‧식물원의 교육프로그램에서 해답을 찾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최기홍)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심리적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국립수목원 유희영 박사는 “기후불안과 수목원 교육 연계성 탐색”에서 수목원이 기후불안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수목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뒤 이은 토론에서 한국임상심리학회 배대석 회장은 기후변화와 기후불안은 모두가 생활 속에서 느끼며, 기후불안 문제를 숲과 자연에서 해결하는 것은 심리적 치료에 앞선 최적의 대안이라 언급했고, 이인순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장은 수목원식물원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