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는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선명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흙수저 배경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의지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해군에서 복무한 경험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도전과 극복의 정신을 심어주었으며, 이를 통해 강서구의 미래를 위한 그의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20년 전 강서구에서의 신혼 초기의 모습을 회상하며, 지금의 강서구가 그 당시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는 강서구의 위치적 이점, 특히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김포공항,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그리고 경인운하와의 연결성을 활용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강서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교육, 산업, 교통, 물류, 지역 국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산 투자를 통해 강서구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그의 비전은 많은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고영일 후보는 교회 장로로서 교회와 관련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교회를 폐쇄할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지난 6월 23일 강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기술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7일 복지관이 선정한 강서구 방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등 기구 교체 및 보일러 배관 보온재 시공 등 시설 개선을 하였고,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 수리와 안전시설 설치 등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가구 거주자는 “등 기구 교체로 어두운 실내가 밝아져 너무나 좋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