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조그룹과 손잡고 유기농 현미 상생마케팅 진행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9일부터 11일간 사조대림·사조해표와 손잡고 농협중앙회 계통거래 판매장에서 ‘유기농 현미 소비촉진 상생마케팅’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행사기간에 유기농 현미(4kg/포)를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최근 유기농현미의 미판매 재고로 인해 유기농현미 재배 산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 양곡에 비해 유기농 양곡은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특성 때문에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협은 유기농 현미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사조그룹과 함께‘농산물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한편, 유기농 현미는 혈당관리에 탁월하며 암 진행 속도를 늦춰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성분을 지녀 대표 웰빙 잡곡으로 꼽힌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이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안심 먹거리인 유기농현미를 구매해주시길 바란다”면서“지속적해서 상생마케팅에 참여해 우리 농업인을 돕는 사조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