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외식물가 급등으로 인해 이번 연말도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날,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우리 한우를 활용해 연말 홈파티 음식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연말 홈파티 음식으로 안성맞춤인 한우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든 레시피는 2인 기준이다. ◆ 맛·비주얼·고급스러움 3박자 두루 갖춘 홈파티 메뉴 끝판왕,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 먼저,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다. 비프스테이크의 대명사격으로 통하는 한우 채끝은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풍미 가득한 한우 채끝이 올라가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움까지 삼박자를 두루 겸비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 한우 채끝 200g, 스파게티 면 200g, 베이컨 8줄, 계란 노른자 4알, 통마늘 8~9개, 파마산 치즈 6큰술, 올리브유 6큰술, 소금 1/2큰술, 면수 2/3컵, 드라이 파
이제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연말을 맞아 송년회, 회식 등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맘때 모임의 대표메뉴로 생각나는 것은 바로 오천만이 사랑하는 음식인 ‘삼겹살’.하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에 의하면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방이 많고 열량이 높은 ‘삼겹살’을 대체해 맛과 식감은 비슷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돼지고기 부위 중 특히 앞다리살은 삼겹살처럼 구워 먹어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아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수부위인 등심덧살도 고급지방인 등지방이 분포되어 있어 연하고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적합해 최근 삼겹살을 대체할 부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가 조명을 받으면서 부드러운 육질에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보려면 가공단계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 관리로 돼지의 변질을 방지 하자는 이슈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도드람포크’는 돼지고기의 맛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생산부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