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일 오전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서울대동아리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위남량 양곡사업부장, 손병환 농협은행 서울대지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70 프로젝트』(2020년까지 가공용을 포함한 1인당 쌀 소비량을 70kg 이상으로 유지하자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중간고사와 장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쳐있는 대학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은“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5, 16일에 걸쳐 부산대와 인천대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빠른 학업과 자기계발에 쫓겨 아침을 거르거나, 다이어트를 이유로 탄수화물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밥버거를 제공하여‘쌀간편식’을 알리고, 쌀의 다이어트 효과, 성인병 예방 등을 설명한 홍보 리플렛을 함께 배부하여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한편, 농협은 앞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쌀 박물관 체험행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종각역 앞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5대 실천지침 중 하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100여개소 학교 및 지하철역 앞에서 등교길 학교·교사·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아침밥 먹기 실천 대국민 선포식’과 홍보 동영상 상영, 캠페인 응원글 쓰기, 쌀로 만든 간편식 및 리플렛 등 배포,‘바른 밥상 밝은 100세’100만인 서명운동 등이 펼쳐졌다.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는“쌀을 중심으로 한 아침밥 먹기 운동이 국민 식생활 개선과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농협에서 전개중인 식사랑농사랑운동과 함께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은 5대 실천지침인 ①아침밥먹기?가족밥상의 날 ② 채소?과일 많이먹기 ③ 텃밭 가꾸기 ④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⑤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하기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올바른 식생활 개선 범국민 실천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