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ICT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국내 축산업 ICT 보급을 위해 유튜브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애그리로보텍은 선진의 협력사로 국내 로봇착유기를 포함한 다양한 축산ICT와 관련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단순히 기계 장비만 취급하는 것이 아닌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데이터에 대한 처리와 분석을 통한 솔루션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축산ICT를 이끌어가고 있다. ㈜애그리로보텍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축산 ICT 전문기업인 네덜란드의 렐리(Lely)사의 로봇착유기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평소 로봇착유기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주제에 대하여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직원이 상세히 답변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현장에서 요청받은 질문에 대한 솔직한 답변으로 로봇착유기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가감없이 제공한다. 렐리의 로봇착유기는 현재 전세계 3만2천대가 보급되었고, 이 중 국내에는 51개 농가에 80대가 보급돼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일본이 700대임을 감안해도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애그리로보텍은 네덜란드 렐리의 로봇착유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국내 축산 ICT 기업의 수출 지원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일덱스 인도네시아 축산 전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ILDEX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다수의 농축산업 협회의 후원으로 수준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로 관련 업계의 정보교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정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양돈, 낙농 등 국내 축산 ICT 분야 우수기업·기술을 홍보하며,특히 올해에는 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1:1 상담 공간 마련을 통해 수출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스마트 축사 선도모델 소개,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현황 공유,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농정원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농·축산업에서 수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국내 축산 스마트팜 산업이 해외 신규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수출 촉진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농정원은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