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탑과채’ 참여농업인 성공다짐 교육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과채류 생산을 위해3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탑과채 성공다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탑과채 프로젝트 사업은 농산물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농산물과 경쟁하며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품질기준의 ‘탑과채’ 생산을 위한 다양한 품질향상기술을 보급해 국내 과채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2010년부터 수박, 딸기, 토마토, 멜론, 참외 5작목에 30개소를 육성해 탑과채 생산 및 판매로 농가에서는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생산품이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수출기반까지 다지게 됐다.2014∼2015년 2년 동안에는 제3차 탑과채 생산단지 20개소에 최고품질 기준의 과채류 생산 및 유통 환경조성과 기술향상을 위해 연구·지도 전문가에 의한 현장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농업인들이 사업취지를 잘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탑과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 고창군(수박), 화순군(딸기), 김해시(토마토), 남원시(멜론), 성주군(참외)의 우수 추진사례와 201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게 된다.또한 탑과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