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Ola! K-Food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연계하여 한국 농식품을 중남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수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남미 시장은 한국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6.7%의 수출신장을 거두고 있다.’13년은 ’12년에 비해 16.7% 증가한 79백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14.5월말 현재 43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38.2%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농식품부는 수출 성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월드컵을 보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식품의 맛과 멋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로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월드컵 개막에 앞서 5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브라질 대형유통업체인 ‘까르푸 빌리마리아점’(상파울루 소재)에서는 한국 식품 전문매장인 'K-Food Shop'이 운영 중이다.이곳에서는 100여개의 한국식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는데,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마트내 정식 입점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