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설립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2022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변화하는 한돈산업에 신속·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제안과 논리개발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아래 우선 당장 추진해야 할 현안과제와 지속적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과제로 구분해 수립했다. 현안 과제로는 ①야생멧돼지 ASF 상재화에 따른 대응방안 제시와 ②탄소중립, 동물복지 등의 한돈산업관련 현안쟁점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제시로 지속 추진과제로는 ③젊은 한돈인 육성·지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④(가칭)‘한돈산업육성법’ 제정안 마련이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⑤지속가능 한돈산업 발전에 필요한 주요 전략 마련과, ⑥한돈산업의 가치 발굴 및 소비자 인식개선 방안 제시, ⑦소비친화적 한돈 고급화 전략방안 수립 및 제안 등이다. 금번 마련된 동 사업 추진계획은 한돈산업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한돈미래연구소 운영에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 8천여만원(총 180,124,000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5일 기부했다. ‘한돈 빽햄’은 코로나19 여파로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돼지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협업하여 개발한 캔햄이다. 구이·찌개 등 다양한 용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한돈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며 1억 8천여만 원의 이익금을 냈다. 판매 이익금 전액은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해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과 더불어 한돈 농가 및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백종원 홍보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인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빽햄을 맛있게 즐겨주신 모든 분들이 이번 기부에 함께한 것”이라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 한돈산업발전 아이디어 공모 6개월간 한돈 우수성 홍보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 전개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포터즈 네이밍 및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6월 중 진행 예정인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한돈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월별 미션에 따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개인 SNS에 월 1회 업로드 해야 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6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서포터즈 3팀을 선정해 추가로 상금을 수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