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우 할인판매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게 해 한우 소비촉진 및 한우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약 1,45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 할인율은 최대 25%로 1등급 구이 및 1등급 이상 불고기·국거리는 25%, 1+등급 이상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는 20%이다. 1등급(100g 기준) 판매가격은 등심 7,610원, 안심 10,470원, 채끝 8,780원, 불고기·국거리 부위 3,880원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한 가정의 달이지만 우리 한우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면서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가정의 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유산균 명가 비피도 역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피도의 2020년 가정의 달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경품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구매만으로도 자동 응모가 된다. 1등 다이치 카시트(퍼스트세븐 플러스), 2등 다이치 베이비 캐리어(루이 스포츠 아기띠), 3등 다이치 목베개, 4등 지근억비피더스 비피더스 밀이 증정된다. 지근억비피더스, 비피도랩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벤트 기간 내 총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당첨시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연락이 전달된다. 비피도는 국내 최초로 인체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BGN4, BORI를 연구 개발한 기업이다. 장내 미생물, 비피더스 유산균의 권위자인 지근억 서울대 교수가 이끌고 있다. 비피도의 가정의 달 이벤트는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