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KOG)’ 깨끗한 토양, 친환경 농법의 프리미엄 ‘유기농 인삼’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인삼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면역력 증강의 효능으로 인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완만한 경사에 배수가 잘돼야 하고 토질과 토양이 좋아야 한다. 아침에 햇빛을 많이 받고 오후에 햇빛을 적게 받는 북향이나 동북향의 지세가 좋다. 이처럼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토지의 선택부터 쉽지가 않다. 친환경 유기농 인삼의 경우 토지선택부터 재배가지 이보다 훨씬 까다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 인삼을 성공적으로 생산해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기농, 무농약, GAP 등 각종 친환경 인증마크를 단 채소들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재배 농산물보다 농민들의 많은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다. 유기농 재배는 농민의 작물에 대한 가치 부여와 자부심을 의미한다. 단지 상업적인 이유만으로 시도한 이들은 대부분 중도에 포기한다. 이러한 자부심으로 재배된 유기농 채소들이 있기에 우리들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니, 유기농 농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 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