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를 포스트로 전북권 투자 생태계 조성 팜테크 & 푸드테크 기반 유니콘기업 성장지원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일 식품진흥원 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 지역센터의 개소 소식을 전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190여 개의 식품기업을 보육, 지원하고 있으며 타 산업대비 침체되어 있는 식품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18년 첫 IR데모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21년 현재 실질적 투자금유치를 연계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문을 연 식품진흥원 내 가온누리 인베지움은 농금원의 첫 번째 지역센터로써 전북 지역 농식품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식품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자자-농식품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자금 연계 등 투자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센터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에 따라 농업재해보험사업의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운영을 위해 (구)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지난 9월 30일자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된 법률에 따라 농금원은 기존에 추진하는 농업정책자금 관리, 농식품모태펀드 운용,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 관리·운용 외에 금년 12.4일부터 재해보험상품 연구 및 보급, 재해관련 통계 생산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분석, 손해평가사 자격제도 운영 등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 업무를 농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용하게 되며,아울러, 재해보험사업관리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및 예산을 점차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출범에 따라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한 재해보험의 공적기능 강화로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