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달 28일 약 2,00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산수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힘든 시기를 보낼 결식아동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산수골 목장에서 직접 기른 한돈 삼겹살, 목살 1,000kg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전달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돈은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로 인해 힘든 겨울을 맞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자사의 돼지고기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산수골의 비전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음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자‘인데 이를 계기로 기쁨과 믿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산수골은 무항생제 돼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1957년 1마리로 시작해 현재 11만 마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와 스토리가 있는 기업이다. 산수골목장 네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 윤희진 회장(다비육종)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돈농가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한돈 기부식을 가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인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삼겹살, 목살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18연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2021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2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총 33개(한우 1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8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산수골목장’이 민간 브랜드로는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소시모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총 33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년 국내 최초 론칭한 브랜드 돼지고기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게 구현했다. 지난해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