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일부터 안전관리센터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공공 작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과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용화재단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운영한다. 안전관리센터는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하부조직으로 신설되며, 인원은 정규직 4명, 공무직 12명 등 총 16명이며, 주요업무는 안전기획, 시설관리(건축·전기·기계 등), 공사관리 등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안전관리센터 신설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을 임명하여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면서, “안전을 우선하는 기관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7일 안전중심 경영체제 구축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 실현을 위해 ‘2020년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 및 자문, 안전관련 정책과 집행 등에 관한 자문 및 평가 기구로써, 이날 회의에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이동호 교수 및 (사)한국안전보건협회 이택수 본부장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추진과제, 2020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지시사항 등에 대한 자문․논의가 이뤄졌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의 현실적인 자문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안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사 노동조합 박백춘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고, 유통인의 안전문화 인식 확립을 위하여 유통인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