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동절기 대비 연탄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규제혁신 국민소통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이번 봉사 활동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산림항공본부 외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원주 학성동 23가구를 대상으로 3,900장의 연탄배달 및 연탄 12,000장을 기부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동 참여 기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업인지원 및 임업규제완화 등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이런 공동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