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국 낙농인과 유업계 관계자 여러분!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갑오년(甲午年) 말(馬)의 해를 맞아 소망하신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우리 낙농산업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낙농가분들께서는 무더위와의 싸움 속에 제2의 식량인 우유를 생산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우유소비시장은 원유가격 연동제가 처음 시행된 후 원유기본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유업체에서 소비자가격을 인상하려 했지만, 인상가격 폭에 대한 의견차로 인해 인상시기가 늦어져 유업계는 큰 손실을 입어야만 했습니다.특히 낮은 신생아 출생율과 수입산 유제품 증가로 인한 국내 유제품 소비 감소는 우리 낙농산업의 근간마저 흔들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입니다. 더불어 고령화추세로 인한 폐업농의 증가와 각종 환경규제는 우리 낙농산업을 더욱 위축시키고, 낙농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대외적으로도 FTA 확대 등으로 인한 국내 낙농시장 개방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국제사료곡물의 수급불안으로 인해 국내 낙농경영에 대한 불안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5일 2013한국축산국제박람회가 열리는대구 EXCO에서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낙농진흥회는 금번 행사는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해 '도심 속 목장 나들이', '도심 속 승마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관계기관과 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교육현장에 우유급식의 중요성과 우유음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국내외 낙농통계와 산업동향 등 낙농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한 내용이 수록된 '2012 낙농통계연감'을 지난5일 발간했다. 이번 '2012 낙농통계연감'은 우리 낙농산업을 이해하는데 기본이 되는 다양한 통계정보를 ‘낙농산업동향’편과 ‘낙농통계’편으로 구성, 이용자들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낙농산업동향’편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낙농동향은 물론, 각종 낙농정책 및 제도 변화, 낙농진흥회의 주요 사업과 등을 부문별로 정리함으로서 국내외 산업동향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낙농통계’편은 국민경제, 농축산업, 젖소, 사료, 우유생산비, 우유 및 유제품 수급, 해외낙농현황 등 우리 낙농산업을 이해하는데 기본이 되는 다양한 통계정보를 월 또는 년단위 중심으로 수록하는 한편 과거년도와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록에서는 축산일지, 주요국 원유가격, 위생등급기준 등의 참고자료를 수록했다. '낙농통계연감'은 각계 낙농기관단체 및 낙농조합, 유업체, 교육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무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용자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통계자료 수록범위 확대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낙농진흥회는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와 대전광역시가 2018년 국제낙농연맹(IDF)총회의 한국유치에 한층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20일(한국시간 19시) 벨기에 브뤼셀 IDF 본부에서 개최된 IDF 이사회 및 회원국 사무국장 합동회의에 IDF Korea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근성 회장은 한국의 2018년 총회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근성 회장은 제레미 힐스 IDF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국 낙농업계의 여망과 2012년 지역컨퍼런스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IDF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코자 한다”고 밝히고 회원국의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이근성 회장은 “지금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고, 특히 도시화, 식습관의 변화로 아시아인구의 유제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는 2018년 최대의 낙농시장으로 부상할 동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에서 IDF총회가 개최된다면 세계 낙농유가공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 분명하다”고 한국개최의 이점을 역설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국내 4개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후보도시로 선정된 대전광역시도 이번 IDF 이사회에 동행해 IDF회장단과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3년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3월 28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을 계획이다.전년과 마찬가지로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인에게 시상되며, 영예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아울러,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2013 IDF(세계낙농연맹) 대상’ 한국 측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올해로 네 돌을 맞이하는 ‘한국낙농대상’은 오는 3월 28일까지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후,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추천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제고하였거나, 국내 낙농?유가공 학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추천자가 관련업계 종사자 5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신청절차 및 양식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http://www.dairy.or.kr)를 참조하면 된다.후보자추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후보자 추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결산(안)이 총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낙농진흥회는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자스민홀)에서 201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결산 정기총회로 총회회원(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승호, 한국유가공협회장 박건호) 외에 감사 2인(정병수, 선종승)이 참석했다.낙농진흥회는 지난 한 해 동안 50만 3천톤의 원유를 집유하여 이 중 49만 9천톤(99.4%)은 유업체에 정상가격으로 판매하고, 잉여원유 4천톤(0.6%)은 국제경쟁가격에 판매하여 총 원유집유 및 판매사업액 4,987억원 등에 대한 결산(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제2호 의안인 임원 선임(안)도 원안의결 되었다. 감사(정병수)의 임기가 2013년 3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한국유가공협회장의 추천에 의해 정병수 감사가 연임된 것. 이번 연임으로 정병수 감사는 앞으로 2년 더 낙농진흥회 감사로 활동하게 된다.
IDF한국위원회(위원장 이근성)는 지난17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2013년 IDF한국위원회 분과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임 목장경영분과위원장에 황병익(농도원목장) 대표, 간사에 김현진(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 박사를 각각 위촉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12년도 IDF한국위원회 활동 보고 및 ’13년도 추진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금년부터는 가칭 'IDF 한국위원회 통합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존 분과별로 활동하던 형태를 개선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IDF한국위원회는 2018년 IDF 연차총회 한국 유치를 ’13년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범업계 차원에서 노력키로 했다. 특히 금년부터는 가칭 'IDF 한국위원회 통합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분과별로 개최하던 형태를 개선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