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관으로 열린 농·임·축·수산 유관단체 간담회에 참석, 지난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 일시상향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상시적인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농수산물 선물 매출액 분석결과에 따르면 '21년 설 명절 매출액은 '20년 설 대비 19.3% 증가하였다. 특히, 10~20만원대 선물 매출액은 16.1%, 20만원 초과는 18.1% 증가하여 금차 시행령 개정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희 회장은 “시행령 개정과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 정부의 적극행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시행령 개정의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청렴문화 정착에 거스르지 않는 범위에서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해 12월 15일 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회장과 공동명의로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건의문을
1일~15일까지 2주간 개최…1,600여개 기업 참여 역대 최대규모 특별손님으로 정세균 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 등 참석 국민참여단 100여명 참여…엄지척 챌린지·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동참 1일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울ON’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행사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과 업계대표, 국민참여단, 특별손님 등 100여명 이상이 스튜디오 현장과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참여단은 전통시장·마트 등 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신혼부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특별손님으로는 행사 현장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