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젖소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회 직원을 대상으로 젖소선형심사 직원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및 충남, 세종지역의 개량선도농가에서 교육을 마쳤으며, 선발기준을 통과한 협회 직원 6인(전남광주지역본부 최임부 본부장 등) 중 현장에서 선형심사를 1,000두 이상 심사한 직원에게 가축선형심사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직원들의 심사기술에 대한 역량과 대농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축선형심사 자격증 종합관리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원을 선발 및 관리하여 젖소선형심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젖소선형심사란 우유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위별 장·단점과 젖소이상형과 비교하여 암소의 체형개량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는 가축외모심사기술로 협회에서는 매년 6만두 이상 젖소선형심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유우개량부 등록심사팀 김준수 팀장은 교육생들이 젖소선형심사업무에 대한 소양과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컨설팅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유우개량부 박상출 부장은 “금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젖소선형심사 전문인력 양성 및 심사원간 눈높이 표준화를 위한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3년차 추진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종개협 직원을 대상으로 ‘22년 추진된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결과를 공유하고, 젖소 선형심사 심사원들의 눈높이를 표준화하여 농가에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14~15일, 1박 2일간 경기 평택시 소재 밀키웨이 목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올해로 마무리 되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관련 추진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협회 직원 및 연구사업 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주토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23년 스마트팜 연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한편 영상촬영실습도 실시했다. 종개협 박상출 유우개량부장은 “이번 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통해 선진화된 캐나다 선형심사 시스템 관련 정보습득과 심사원들 간 눈높이가 표준화되어 보다 정확한 심사를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농가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을 것” 이라 밝혔으며, ”향후 젖소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