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9일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강원도청, 강원지역 시·군청, 강원 한우개량동우회 회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 시·군지부장 및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과보고회에서 이재윤 회장은 강원지역 한우 암소개량을 위해 암소검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암소 개량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양질의 개량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개협은 강원도 암소검정사업 추진을 통해 강원지역 한우 암소 개량체계를 구축하고 농장단위의 우군 선형심사 성적을 기반으로 한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분석 제공함으로써 강원지역 한우암소의 선발도태 기준을 마련하고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개량효과를 극대화하여 농가의 생산효율성 증대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보고회를 앞두고, 이재윤 회장은 “강원도와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본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개량정보가 한우농가에게 신속·정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본회가 전문개량기관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2024년에 개최될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4년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부터는 참가회비가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되며, 출품자격 또한 기존 종개협 또는 전국한우협회 가입회원에서 종개협과 전국한우협회 모두 가입한 회원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참여농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출하·도축·경매행사장소인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업무협의(’23.1.25)를 거쳐 총 신청농가수를 285호로 제한하여 선착순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24년에 개최될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신청은 ‘2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접수하고 있으며, 2월 28일 이전 285호 접수가 완료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이번 신청농가 선착순 모집은 시범운영으로 차기 대회 신청시 재검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김윤식 종돈개량부장은 지난 3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 및 선진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농축산 선진화 유공자’에 선정, 축산분야 선진화 및 유통발전 분야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윤식 부장은 종돈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개선에 적극 참여했다. ‘01년에는 종돈 국제세미나를 도입, 매년 축산 선진국들과 함께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02년에는 세계 최초로 종돈 혈통증명서에 3대의 능력이 증명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09년에는 종돈 공인검정위원 교육을 도입했으며 ’11년에는 종돈 혈통관리 및 돼지정액처리업체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합, 개발하는 등 종돈업계를 위한 제도 마련과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2000년에는 질병 발생시 종축 보상기준을 최초로 마련했으며, ’04년에는 번식용 씨돼지 혈통서 발급 의무화 시행, ’05년 종돈수출사업 추진, ’08년 종돈 네트워크 사업 최초 실시, ’09년 종돈장 종합평가사업 추진 등 국내 종돈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크게 기여했다.김윤식 부장은 한국종돈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선도농가의 우수 종돈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