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로 멘토링’은 CJ그룹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직무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사)한국자원봉사문화가 함께 했다. 쇼호스트, 영화제작,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CJ그룹 임직원 60여 명은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접속한 3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적은 도서 산간 지역 거주 청소년들과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1명 당 약 4~5여 명의 학생이 매칭됐으며, 멘토들은 약 2시간 반 동안 기본 직무와 업계 트렌드, 필요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들의 진로 선택 계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날인 26일에는 CJ나눔재단 이사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와 CJ ENM DI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광주전남 혁신도시 농업분야 공공기관, 지역 교육청이 협업해 진행한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오픈캠퍼스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는 201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6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을 신설해 첫해 40명에서 올해 67명까지 수료생이 늘었다.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 농업계 고교생을 위해서도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세 기관이 협력해‘미래 영농인 양성과정**’를 신설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오픈캠퍼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강의 주제와 내용, 담당 강사의 전문지식, 취업준비 도움에서 모든 응답자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며 전체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취업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농업관련 정보와 취업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는 개별의견이 가장 많았다. 고교생의 경우, 오픈 캠퍼스를 통해 얻은 정보가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과
농업분야 관심 있는 대학생 80명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에서 진로탐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통해 농업분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를 9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다.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은 2019년 신설되어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기관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인원을 올해는 80명까지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에서 각각 선발된 인원으로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과제 및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은 오픈캠퍼스 사이트 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