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 쪽방촌에 한우곰탕 약 5천개 지원 지역사회 상생·사회적책임 실천 기업과 공동 사회공헌 활동 지속 전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맞아 서울특별시 주거 취약계층에 한우 보양식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시 5개지역(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총 4,5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증했다. 한우곰탕 후원전달식에는 김삼주 회장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이재훈 팀장, 서울시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이도희 소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복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 전달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부터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걸음기부앱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설정 목표걸음수를 초과 달성하는 등 높은 사회적동참을 유도했다. 전국한우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문화 확산 노력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회가 기증한 한우곰탕은 전국 9만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거취약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며 “직접 방문전달하지 못해 아쉽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송필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한양수 부회장과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한우협회가 기부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희망브리지가 재난 취약계층, 구호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전국한우협회는 코로나 의료진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곰탕도 희망브리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재난구호 현장, 재난취약계층 등에 유용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전국한우협회는 평소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단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 응원이 필요한 곳에 한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기력을 보충하고 입맛도 살리고 싶다면 우리 축산물로 곰탕을 준비해 보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곰탕 세 가지를 추천했다.염소고기는 한의학에서 뇌를 차게 하고 피로와 추위를 물리치며 위장을 보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 성장기 어린이나 허약 체질 개선에 애용돼 왔다.염소고기에는 인체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미네랄군(칼슘, 철, 인)과 토코페롤(비타민 E)이 많이 들어 있다. 또, 근육섬유가 연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염소사골탕은 골수와 마늘, 생강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육수부터 끓인다. 고기는 미리 물에 담가 피를 뺀 뒤 압력솥에 삶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육수에 곱게 간 들깨와 토란, 숙주를 넣어 끓인 뒤, 고기를 넣고 파, 마늘,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다음 마른 고추를 썰어 끓여낸다.한우 사골곰탕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콜라겐과 콘드로이친황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과 철분 등 각종 무기물이 고루 들어있다.한우 사골을 고를 때는 사골 단면의 골화 진행이 적은 것을 골라야 국물의 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