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는 오는 5월 1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공동으로 ‘2024년 제22회 오리데이 : 좋은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오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됐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오리데이 행사는 오리농가와 소비자에게 힘을 보태는 ‘좋은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오리’를 주제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 할인전 및 오리농구, 오리사격, 오리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국내산 오리고기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훈제오리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농협 목우촌에서는 오리데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약 2,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한다. 또한, 5월 1일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관람객에게는 훈제오리, 보냉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오리데이는 5월 2일 숫자가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20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가 국제적인 구제역 확산에 대비하고 아시아지역 구제역 근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논의는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장 도날드 킹(Donal P. King)을 포함한 구제역 전문가 3인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검역본부에 방문해 이루어졌다.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이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로, 유럽구제역연합 활동 등을 통해 유럽지역으로의 구제역 유입 위험도 분석 등을 주도하고 있다. 검역본부 역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구제역 표준실험실로서 주변 구제역 상재 국가들과의 국제공동연구, 기술교육 등을 통해 구제역 통제 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해 최근 구제역 발생현황, 구제역 분자역학분석, 차세대 현장분자 진단 시스템 등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회(세미나)에는 국내 가축방역기관, 대학 등도 참여해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구제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구제역이 기존 발생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가 간의 활발한 교역과 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사)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깐마늘, 마른 멸치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법상 영업 등록이 요구되지 않는 단순처리 업체의 식품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깐마늘, 세척 양파 등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 135개소와 마른 멸치, 염장 고등어 등 단순처리 수산물 생산업체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작업장과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의 청결관리 ▲작업자의 위생복, 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지도,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겨울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안전한 농·수산물 생산을 위해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늘어지는 피부와 모공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본래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꼼꼼하게 케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 케어를 위한 방법으로는 홈케어를 비롯한 보톡스, 레이저 시술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온다 레이저 리프팅은 극초단파를 이용한 리프팅으로 통증 없이 강한 효과가 특징이다. 한남동 하예스킨의원 김지현 대표원장은 “특히 온다리프팅은 표피에서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이 피부 깊은 층에 효율적인 열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온다리프팅은 통증에 민감한 경우, 시술로 인한 피부 손상이 고민이거나 기존에 피부 손상을 겪고 있는 경우, 이중턱 등 특정 부위 지방을 줄이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온다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극초단파 기술로 조직에 균일하게 열이 전달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인 콜라겐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술 직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며, 스킨 타이트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현 원장은 “
정부-한우농가-유통업체 동참 가정의 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개최 5.1(수)~5.9(목),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50% 한우 할인 판매 5.7(화)~5.10(금),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전국 16개 한우 브랜드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ㅇ세일’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이 참여해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5.2~5.5), 이마트(5.1~5.6), 홈플러스(5.1~5.9), 롯데마트·롯데슈퍼(5.1~5.8), 이랜드 킴스클럽(5.1~5.9), 현대백화점(5.1~5.6), 탑마트(5.1~5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호철)은 지난 27~28일 양일간 5·16 도로변의 제주마 방목지에서 열린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여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의 고유자원인 제주마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축산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우리 축산업의 우수성 홍보와 말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제주산 말고기 등급제 홍보를 비롯해 쇠고기·돼지고기 등 다양한 축종의 등급별 모형전시, 축산물 품질·이력 및 유통 정보 활용, 축산물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관 누리소통망(SNS) 소개 등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이호철 지원장은 “이번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 홍보 행사를 통해 제주산 축산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3일 충북농협에서 주최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여러 단체가 함께하여 총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을 비롯하여 괴산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등이 있었다. 여러 유관기관이 모여 진행된 농촌일손돕기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 마을에서 진행되었다. 100명이 넘는 참여 인원이 마을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밭 작업, 순치기, 꽃따기, 비료주기 등의 농사일을 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의 직원들은 마을의 일손이 부족한 배농가를 방문하여 비료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광영 지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로 지역농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농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조성 사업대상자로 충청남도를 선정하고, 반려동물 연관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웰페어 밸리’는 작년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 전반의 제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호 등을 실증하고, 제품 연구개발,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는 실증 종합인프라 시설(‘24~’27년 조성, 약 400억원 규모)이다. 농식품부는 시·도를 대상으로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대상자 공모(1.14~4.4, 4개 시·도 응모)를 진행하였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서류→현장→대면) 심사·평가를 거쳐 충청남도를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는 조성계획 타당성,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 적정성, 반려동물 양육·복지계획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의 체계적 추진 및 차질없는 조성(‘27년 준공)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전문가 등과 협업해 지역의 기본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인사·조직·예산 등 운영에서 대폭적인 자율성을 갖는 기관을 말하며, 한농대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2008년에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다. 한농대는 2019년 종합평가에서 A등급 도약기관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최우수기관 S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그 이후로 2024년까지 A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대상 연도인 2023년 한농대 주요 성과로는 ▲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맞춤형 입시전형 개편으로 4년 연속 하락하던 입시경쟁률 반등(2.99대 1), ▲ 농어업 인식과 대학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홍보 추진으로 대학 인지도 상승(전년 대비 29.0%p 향상), ▲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 있다. 정현출 총장은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양성하며,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