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락시장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한 유통인 산업재해 예방 안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행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제정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김주호 안전총괄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인들에게 2020년 전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과 2022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해 안내하고, 가락시장이 항상 안전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예방행사와 컨설팅 진행 등을 통해 유통인과 함께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유통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채소2동 건립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가락시장 산업재해 발생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기술 지원과 업무협력으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