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한 한우 식단을 제안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요리 인플루언서인 유수연 씨와 함께 성장기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우 차돌 들깨탕' 레시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 아연, 비타민 B군 등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다. 특히 체내 흡수율이 높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국물요리와 볶음, 덮밥 등 여러 메뉴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한 한우 차돌 들깨탕은 차돌박이의 감칠맛과 들깨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알배기배추와 버섯을 함께 넣어 채소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 과정도 간단해 바쁜 부모들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조리법은 냄비에 알배기배추와 버섯, 한우 차돌박이를 담은 뒤 물과 참치액, 쯔유, 다진 마늘, 맛술, 들기름을 넣고 끓인 후 재료가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 버섯은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종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4일 대전·세종·충남도지회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축산법에 따른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운영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한우농가가 법정 의무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총 4개 과목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축사 지붕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축산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대응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에서는 민권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무국장이 '축산관련 법령 및 축산차량 등록',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관리'를, 김도현 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축산환경관리'를, 정세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축산농가 환경개선'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만희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의 안전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근 경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안전관리에 힘써
농진청, 가축분뇨 액비 활용 확대 현장 의견 수렴 부제목 이승돈 청장, 합천 공동자원화시설 생산·유통 현장 점검 특별팀 운영으로 기술·제도 지원 강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비료 수급 안정 기반 마련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 원자재 공급 불안으로 화학비료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축분뇨 액비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0일 경남 합천군 합천축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초록자원화센터를 찾아 액비 생산·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축협 공동자원화시설은 지역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처리해 고품질 액비를 생산·공급하는 시설로, 축산환경 개선과 경종농가의 토양 양분 공급에 활용되고 있다. 이 청장은 액비 생산과 운반, 살포 전 과정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농촌진흥청의 기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이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자와 액비 활용 농가, 유관기관, 농촌진흥청 '가축분뇨 활용 특별팀(TF)'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액비 생산·유통·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특별팀(TF)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
저는 축산과학원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조사료만 40년 정도 연구했습니다. 미네랄에 대해서 연구하다보니 미네랄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네랄은 100%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어요. 그렇지만 국내에서 생산하려고 하니까 참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과학원에서 개발해 가지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잘 알다시피 사료값이 많이 올랐죠? 그런데 저는 사료값이 오른것도 중요하지만 사료 품질이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고온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급여함으로써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세번째가 수태율이 많이 떨어지는 이유들이 비타민이 있습니다. 호르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비타민 A이잖어요. 비타민A는 청초인 베티 카로틴에서 나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청초를 잘 안 먹이다 보니까 비타민A가 거의 부족하다는 것. 그 다음에 비타민 D는 어디서 나오나요. 햇빛이 잖어요. 그런데 여러분 우사가 어떻습니까? 우사가 어둡다보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26년 한우 사육농가 대상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협력사업으로 폭염에 따른 한우 생산성 저하 및 폐사 예방, 한우 면역증강 및 사료 섭취량 증가로 농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우 사육두수 3~19두 한우농가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으로 축산물이력법 제4조에 따라 농가식별번호가 부여된 한우농가에 한한다. 지원내용은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인 사료첨가제 또는 미네랄블럭을 지원한다. 사육규모별 지원한도는 2두 이하는 제외되고 3~9두는 최대 5만원, 10~19두는 최대 10만원이며 20두 이상은 제외된다. 예산은 1,340백만원(부가세 자부담 포함)이며 재원 구성은 국고 70%, 자조금 20%, 자부담 10% 이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30년(1996~2025년)은 과거 30년(1912~1940년)에 비해 연평균기온이 1.6℃ 상승하는 등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우는 기온 27℃ 이상의 고온에서는 사료 섭취량이 7~12% 감소하고, 번식 수태율도 급격한 감소가 우려되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내씨앤티(대표 김대훈)는 여름 고온기에 소금과 전해물질인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과 나노비타민 A, D, E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 원활한 대사작용으로 신진대사 향상과 사료섭취량 증가로 수태율 향상, 사료효율 증진, 육질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피해 감소를 위한 여러 방안 중 고온에서는 땀이나 침 흘림에 의해 칼륨(K) 및 나트륨(Na)의 손실량이 많아져 미네랄 요구량이 더욱 증가하게 되며, 원활한 대사작용이 이뤄져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한우가 요구하는 미네랄 성분들을 적기에 충분한 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온기에 한우가 사료를 잘 섭취하고 소화, 흡수를 잘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한 해 중 가장 무더운 삼복(三伏)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 메뉴를 소개했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월복(越伏)'으로 예년보다 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취향에 따라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 메뉴를 제안했다. 먼저 '한우 차돌 육개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이열치열' 방식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한우 차돌박이를 고추기름에 볶은 뒤 대파와 버섯을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싶다면 '한우 물회'가 제격이다. 한우 우둔살 육회와 삶은 우둔살을 살얼음 육수에 담아 즐기는 메뉴로, 새콤한 육수와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민경천 위원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로 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도축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설한 도축원 비자(E-7-3)를 통해 몽골 출신 도축 전문인력 36명이 국내에 입국한다. 이번 입국은 도축원 비자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 외국인 전문인력이 투입되는 사례다. 1차로 7월 14일 15명이 입국하며,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입국하는 인력은 몽골 현지 도축 관련 교육기관을 수료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국내 도축장에 즉시 배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축업계는 도축인력의 고령화와 높은 노동강도에 따른 기피 현상으로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식품부는 이번 전문인력 도입을 시작으로 연간 150명 규모의 외국인 도축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업계의 인력난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몽골 전문인력의 첫 입국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축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축업계에서도 인권 보호와 현장 적응 지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축장별 배정 인원 확대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
국민권익위원회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의 중금속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환경부와 봉화군에 국민건강 우려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하지만 정작 영풍측은 1년 전 사건이라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는 질문에 권익위와 봉화군에 질문하라는 답변 뿐이다. 권익위에 의해 중금속 오염 가능성과 주민 건강 피해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환경부와 봉화군의 토양정화명령 이행 여부와 실효성 있는 정화 대책 마련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권익위는 최근 영풍 석포제련소 관련 고충민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경북 봉화군에 토양 정밀조사와 토양정화명령 이행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공개된 권익위 의결문에 따르면 권익위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수 무단 배출, 카드뮴 오염수 유출 등으로 인해 사업장 안팎의 토양 등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했으며 해당 오염이 국민 건강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결정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민들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따른 것이다. 주민들은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카드뮴, 납, 아연 등 중금속이 지하수로 스며들어 낙동강 수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메탄저감제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7월 말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산 분야 온실가스의 약 절반은 소의 장내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저메탄 사료를 사용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관련 기술과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이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 소 실증시험에 앞서 소 위액을 활용한 시험을 통해 메탄 저감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줄이고 우수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반추동물용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또는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으로, 제품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실증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을 통해 메탄 발생량 등 시험 결과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 실증시험 추진 여부를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