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북 정읍소재 주식회사 두손푸드(이하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성규 대표는 지역의 특산물인 쌀, 단호박 등을 활용하여 유·아동, 노인,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시는 죽을 개발·판매하며 지역의 취약계층 고용,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부각되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손푸드는 10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약 65톤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장기 보관이 가능한 마시는 죽, 스무디, 액상 차 등을 제조·가공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환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2011년 마시는 죽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의 편리성으로 직장인을 위한 아침 식사 및 유아식으로도 많은 판매를 하고 있다. 20여 종의 자체 생산 제품 외에도 다년간의 기술로 OEM 생산 프로세스에 최적화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온·오프라인의 체계적 유통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