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새 단장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9일부터 선보였다. 특히,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적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 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토록 개편했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의 취향, 니즈, 다양성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정기 제공한다. 직거래 사업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국내·외 로컬푸드 이슈, 레시피,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통해 제작된 고품질의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다. aT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통과 공유”의 키워드를 주안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향후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평범한 일상이 만나 맛있는 위로가 되어줄 응원이벤트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일부터 22일까지 로컬푸드를 이용한 이유식 제조나 캠핑장에서 즐기는 돼지고기 바비큐 등을 SNS에 올린 후 바로정보에 후기를 남기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로컬푸드 프로젝트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의 신선 로컬푸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에게는 한우불고기와 쌀10kg, 군고구마말랭이 등이 선물로 주어지며, 후기만 남겨도 프리미엄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신선한 지역농산물 소비는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소비인 동시에 생산자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