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최근 자유통일당 합류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팬앤마이크tv와의 인터뷰에서 석 변호사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낙천한 후, 보수 진영의 확장과 강화를 위해 자유통일당을 선택한 동기와 이번 총선에서의 전략을 공유했다. 석 변호사는 이번 총선을 단순한 정파 간 대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에 자유통일당이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유통일당의 지지율 상승세를 언급하며, 이는 보수 우파 진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로 평가했다. 또한, 석 변호사는 자유통일당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북한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이어서, 비례대표 투표를 통해 자유통일당이 국회에 진출하면 보수 진영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국민의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한 석 변호사는 공천 과정에서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국민의힘을 경쟁 상대로 보지 않으며, 보수 우파 진영의 강화를 위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자유통일당은 21일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남성 비례 1번으로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이름을 올렸다. 석동현 전 사무처장은 22일 오후 1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석 전 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수 우파 정당 선택지 확대와 보강이 시급하다”라며 “자유통일당이 악성 좌파 정당에 맞설 진성 우파 정당으로 적합하다”라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들께서 자유통일당을 자유우파 진영의 한 축으로 세워달라”고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통일당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비례대표 원내진출 기준선 3%를 뛰어넘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석동현 전 사무처장의 당선 전망도 동시도 높아지고 있다. 석동현 전 사무처장은 그동안 공무를 수행하면서 유의미한 행적을 남겨왔는데 특별히 국민적 공감을 받는 일들이 많이 해왔다. 2011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재직 당시 한미 양국 국민들의 ‘무인자동출입심사대 상호 이용’ 합의를 이끌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미국과 상대국 무인 입국 심사대 이용으로 장기간 대기하는 일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