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5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장애우복지시설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하여 경기지원 직원들이 직접 일군 밭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전달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 농작물’ 후원에 활용된 햇감자는 경기지원 직원들과 안산시 한우작목반 농장주들이 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정성스레 관리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에 ‘에벤에셀의 집’관계자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과 축산농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물품은 시설 내 장애우들의 반찬과 간식준비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일회성 후원 행사가 아닌 연중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이상근 지원장은 “우리 장애우분들이 맛좋은 감자를 드실 때, 우리 경기지원 직원들과 농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개방·소통·협력 등 정부 3.0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후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