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9일 충주시 한우연구회원 21명을 대상으로 한우 품질고급화 프로그램 “제8차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를 개최하였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는 축평원 충북지원 주관으로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및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이병길)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한우 생산자,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기관 전문분야를 하루에 걸쳐 one-stop으로 실시하는 한우 고급육 종합교육과정으로써 올 한해 총 2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당초 20회로 계획 되었지만, 신청단체가 초과되어 22회 500여명의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축·가공·등급판정 현장 견학 및 실습, 등급제 및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근의 한우농가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사양관리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교육과정을 3개 전문기관이 한꺼번에 진행하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모범적인 교육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